작가 컬렉션

정태언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대 노어과와 동 대학원 졸업 후 모스크바국립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단편 「두꺼비는 달빛 속으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대산창작기금을 수혜했고, 2014년 해외 레지던스 작가로 사할린에 체류했다. 대학에서 러시아문학과 시베리아에 관하여 강의하고 있다. 인문학습원 ‘시베리아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소설집 『무엇을 할 것인가』, 5인 중편 소설집 『선택』, 8인 테마 소설집 『1995』, 견산 이호철 선생 추모 14인 소설집 『큰 산 너머 별』, 『성벽 앞에서-소설가 G의 하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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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몇 년 전부터 물리학, 양자역학, 심리학, 뇌과학 등 인간과 우주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최신 현대 과학 공부에 빠져들면서, 과학의 개념과 범주로 동양철학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을 삶의 화두로 삼고 있다. 동양철학은 인간의 몸, 가정, 사회, 자연, 국가, 우주를 관통하는 하나의 원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모든 것을 이해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원리가 현대 과학에 의해 제시되고 있다고 여긴다. 이것이 바로 공자가 말한 ‘일이관지(一以貫之)’의 자세다. 저서로는 《조선의 백과사전을 읽는다》, 《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 《논어 암송》(엮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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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화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시간관리는 하나의 경쟁력이다. 특히 혼자서 모든 일을 감당해야 하는 1인 혹은 소기업인의 경우에는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시간관리는 절실하기까지 하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홍재화 대표. 그는 말했다. 핵심은 ‘1%의 시간관리’에 있다고.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에 다니다가 무역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대학시절부터 따지면 35년 가까이 무역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잘살고 있는지,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책으로 질문하고 풀다 보니 어느덧 책을 10여 종이나 내게 되었다. 저서로『박람회와 마케팅』,『무역&오퍼상 무작정 따라하기』,『결국 사장이 문제다』,『해외무역 첫걸음 당신도 수출 쉽게 할 수 있다』, 『2017 홍재화의 국제무역사 2급 단기완성』,『총무와 팔로워 리더십』,『글로벌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는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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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일

문화 칼럼니스트로서 한·외국인 친선문화 협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월간〈한얼문학〉에 수필이 당선되어, 이를 계기로 기업체 사보나 공공기관 홍보책자에 글을 싣기 시작했습니다. 2년여에 걸쳐 한국전통문화진흥원에 기고한 ‘세월의 수레바퀴’는 물론, 인천관광공사의 의뢰로 집필한 ‘인천 스토리텔링’도 상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문화 익히기’와 ‘외국인 필수! 재밌는 한국 문화’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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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뇌과학 연구원이자 언론사 및 잡지의 사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주로 서평과 문화, 예술 분야 그리고 시사 이슈에 대한 오피니언을 쓴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 시작한 사유와 글쓰기가 반강제적으로 세상에 알려져 주목을 받은 후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좋은 어른 되기와 더불어 한 번뿐인 삶,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풍부하게 살아보기가 되었다. 말 많고 탈 많은 90년대 출생 Y세대이며 젊은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통찰력을 가미해 글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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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솜

안녕하세요. 소솜입니다. 소솜의 뜻은 소나기가 한번 내리는 짧은 시간이라는 순 한글단어입니다. 짧은 시간, 제 글에 머물러 주신다면 영광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글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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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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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5년 계간지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1995년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하였으며, 2005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있다. 하룻밤에 단편소설 1편을 쓰기도 하는 속필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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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손원평(孫元平, 1979년 ~ )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79년 서울에서 손학규의 둘째 딸로 태어나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2001년 《씨네21》 영화평론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했고, 이후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2005)《너의 의미》(2007) 등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2016년 장편소설 《아몬드》로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2020년 《침입자》로 장편 영화 감독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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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국민 단편’으로 불리는 ‘소나기’로 해서 황순원(1915∼2000)은 ‘국민 작가’인 셈이다. 황순원은 일제강점기부터 전쟁과 분단, 개발독재 시대를 거쳐오면서 소설 쓰기와 강단에만 전념해왔고, 그 삶에서 한 조각 흠결이 없는 것으로도 존경을 받는다. 시인으로 출발해 단편 작가에서 장편 작가로 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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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2000년에 출간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에서 처음으로 번역 출간한 한국 작품이자, 한국 작품 최초로 영국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29개국으로 번역 출간하였고, 폴란드‘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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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1943년 만주 장춘에서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중 단편소설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탑」이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자전 『수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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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1970년 늦은 가을 광주에서 태어났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네 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을 출간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말라파르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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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정호승은 정제된 서정으로 비극적 현실 세계에 대한 자각 및 사랑과 외로움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출생 1950. 1. 3. 출생지 국내 경상남도 하동 데뷔 1973.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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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 열아홉의 나이에 한국전쟁을 치르며 별별 직업을 전전하다 「탈향」으로 문단 데뷔. 이후 현대문학상과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에서의 입지를 다진다. 더욱이 민주수호국민회의 운영위원으로 재야민주화운동에 뛰어들어 1980년에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85년에는 자유실천문인협회 대표를 역임했으며 1989년에는 대한민국문학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2년 예술원 위원으로 피선되었으며, 1997, 98년 대산문학상과 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주요작품으로는 저서에 작품집 『나상』(1961) 『서울은 만원이다』(1966) 『공복사회』(1968) 『사월의 빙원』(1971) 『닳아지는 살들』(1975) 『남풍북풍』(1977) 『그 겨울의 긴 계곡』(1978) 『소시민』(1979) 『문』(1981) 『물은 흘러서 강』(1984) 『악마의 덫』(1984) 『밥과 희망과 우리들의 공동체』(1985) 『탈사육자회의』(1986) 『천상천하』(1986) 『판문점』(1988) 『퇴역 선임하사』(1989) 『네겹 두른 족속들』(1989) 『빈 골짜기』(1989) 『개화와 척사』(1992) 『남녘사람 북녘사람』(1996) 『이산타령 친족타령』(2001) 등이 있다. 이 밖에 산문집 『세기말의 사상기행』 『산 울리는 소리』 『희망의 거처』 『문단골 사람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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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쇼코의 미소」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이 있다.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2014년, 2017년 젊은작가상,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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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명

1946년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1969년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名弓』 『홀로 등불을 상처 위에 켜다』 등이 있고, 소설집 『敦煌의 사랑』 『부활하는 새』 『원숭이는 없다』 『오늘은 내일의 젊은 날』 『귤』 『여우 사냥』 『가장 멀리 있는 나』 『둔황의 사랑』 『새의 말을 듣다』 등과 장편소설 『별까지 우리가』 『약속 없는 세대』 『협궤 열차』 『삼국유사 읽는 호텔』 등이 있으며, 그 외 산문집 『꽃』 『나에게 꽃을 다오 시간이 흘린 눈물을 다오』와 장편동화 『너도밤나무 나도밤나무』가 있다. 이 중 『둔황의 사랑』 「원숭이는 없다」 「사막의 여자」 등이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등으로 번역되어 해외에 소개되었다. 녹원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수문학상, 김동리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소설 창작론을 강의하면서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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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효서

한국의 소설가. 토속적 정서, 현대적 도회적 정서, 해독 불가능한 관념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만들었다. 1994년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으며 1995년 출간한 《낯선 여름》은 홍상수 감독에 의해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영화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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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희

오정희의 내면 의식 세계는 외부의 현실보다 더 넓고 다양하다. 이러한 점에서 그녀의 소설 세계는 다양하지만 좁고, 미묘하고 섬뜩하지만 거칠지 않다. 출생 1947. 11. 9. 출생지국내 서울특별시 데뷔1968.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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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혜영

편혜영(片惠英,1972년~)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이슬털기〉가 당선되면서 데뷔했다. 2007년 단편소설 〈사육장 쪽으로〉로 제40회 한국일보문학상을, 2009년 단편소설 〈토끼의 묘〉로 제10회 이효석문학상을, 2012년 소설집 〈저녁의 구애〉로 제42회 동인문학상을, 2014년 단편소설 〈몬순〉으로 제38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2013~)로 재직 중이다. 남편은 신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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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아

배수아(裵琇亞, 1965년 3월 ~ )는 대한민국의 소설가, 번역가이다. 1965년 서울특별시 필동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이후 공무원(병무청)으로 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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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2010년 《판타스틱》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이만큼 가까이』 『피프티 피플』 『보건교사 안은영』 『재인, 재욱, 재훈』『시선으로부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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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경기도 개풍 태생. 서울대 국문과를 중퇴했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이 『여성동아』현상모집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초기 작품에서부터 중산층의 생활양식에 대한 비판과 풍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도시의 흉년」(1977), 「휘청거리는 오후」(1977), 「목마른 계절」(1978) 등의 장편소설에서 중산층의 가정을 무대로 하여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매우 폭이 넓다 사회적 단위 집단으로서의 가족구성의 원리와 그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를 그녀는 가족 내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사회‧윤리적 판단 기준을 제시하기도 하고, 가족 구조의 변화를 역사적인 사회변동의 한 양상으로 파악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상적인 현실의 삶을 실재성의 원칙에 의거하여 정확하게 그려냄으로써, 한국사회의 내면적 변화의 핵심이 무엇이며, 무엇이 삶에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가를 철저하게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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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미

손보미(1980년~)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32세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담요》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등단한 이후 꾸준히 단편 소설과 에세이, 그리고 장편 소설을 쓰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출간한 첫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문학동네)은 6쇄를 찍었고, 2017년 첫 장편 소설 디어 랄프 로렌을 선보였다. 2011년 데뷔 직후부터 2012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 2013 한국일보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단번에 한국 문학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소설가란 굉장히 좋은 망원경을 갖고 낯선 행성의 타인을 관찰하는 우주인”라고 생각한다는 그녀는 "매우 멀리 존재하는 세계를, 그리고 그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보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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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문정희는 시를 통해 세계 자체를 직유 또는 은유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자신의 감정과 연결시켜 표현하였다. 출생 1947. 5. 25. 출생지 국내 전라남도 보성 데뷔 1965. 첫 시집 꽃숨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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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운

1950년 경북 의성 출생 국립철도대학 졸업, 숭실사이버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과 졸업 계몽사 단행본사업본부장, 도서출판 책읽는사람들 대표, 월간 <책읽는사람들> 발행인,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 겸 편집주간, 문화체육관광부 문학진흥정책위원,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운영소위원회 위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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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1926년 10월 28일 경상남도 충무시(지금의 통영)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박금이. 1945년진주고등여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김행도 씨와 결혼해서 이듬해 딸 김영주를 낳았다. 1950년수도여자사범대학 가정과를 졸업한 후 황해도 연안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6.25 전쟁통에 남편이 서대문형무소에서 수감되었다가 죽고, 연이어 세 살 난 아들을 잃게 된다. 이후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1969년부터 한국현대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대하소설 「토지」연재를 시작하여, 1994년 8월 집필 26년 만에 「토지」전체를 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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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은희경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을 그려냄에 있어 날카롭지만 유머러스한 필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출생 1959년 출생지 국내 전라북도 고창 데뷔 1995. 중편소설 「이중주」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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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출생 1958년 출생지 국내 부산광역시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자기 사업을 도모하였다가 실패하자 글쓰기에 도전하여 1993년 장편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표하였다. 이 소설은 미국에서 활동한 실존 재미 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의 삶을 소재로 삼아, 그가 박정희 정권 말기의 핵무기 개발에 관련했다는 가설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시켜 폭발적인 대중적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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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소설가, 전문 번역가, 에세이스트. 소설 《나의 오컬트한 일상 : 봄 여름 편》 《나의 오컬트한 일상 : 가을 겨울 편》 《서칭 포 허니맨 : 양봉남을 찾아서》, 에세이 《로맨스 약국》을 썼고,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 트루먼 커포티 선집, 찰스 부코스키의 소설과 에세이, 《바바리안 데이즈》, 《조용한 아내》 등을 번역했다. 2018년 《하우스프라우》로 제12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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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가필드

자유로운 글쓰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인문학자이자 논픽션 작가다. 1960년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라디오타임스〉와 〈BBC 라디오 다큐멘터리〉에서 작가로 활동했으며,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에 글을 기고하며 저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당신이 찾는 서체가 없네요』와 『지도 위의 인문학』을 비롯해 『레슬링』 『모브』 『숨은 삶』 『전쟁터에서』 『사적인 투쟁』 『잘못된 세계』 『미니』 『거의 모든 시간의 역사』 등 열일곱 권의 논픽션을 써내 영국에서 대중적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그 명성을 높였다. 영국의 에이즈에 대한 연구인 『순수의 종말』로 서머싯몸상을 받았다. simongarfie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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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원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2009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었다. 장편소설 『내게는 홍시뿐이야』로 제12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은빛 지렁이』, 장편소설 『이별 다섯 번』 『나의 요리사 마은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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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원쉬엔

베이징 대학에서 중문학을 가르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씁니다. 강과 호수로 둘러싸인 고향 마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3대가 함께 읽는 문학’을 하는 국민 작가로 여겨지며, ‘국가도서상’, ‘쑹칭링 문학상’, ‘빙신 문학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세계에 널리 이름을 알렸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빨간 기와》, 《까만 기와》, 《바다소》, 《청동 해바라기》, 《힘센 상상》, 《란란의 아름다운 날》, 《검은 말 하얀 말》, 《내 친구 태엽 쥐》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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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렌 렝글

1918년 뉴욕에서 작가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미스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시간 4부작’의 첫째 권인 『시간의 주름』으로 뉴베리 상을, 둘째 권인 『바람의 문』으로 A-V 학습상을 수상했으며, 셋째 권인 『급속히 기울어지는 행성』과 넷째 권 『대홍수』를 출간했다. 미국 도서관 협회가 청소년 문학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한 작가에게 주는 마가렛 A. 에드워즈 상과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내셔널 휴매니티즈 메달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소설, 동화, 희곡, 시, 수필 등 여러 장르에 걸쳐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다 2007년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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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H. 탈러

시카고대학 행동과학 및 경제학 석좌교수이자 경영대학원 의사결정 연구센터의 책임자이다. 또한 국가경제연구소의 연구원으로도 재직 중이다. 행동경제학을 경제학계에 알리는 데 기여해 왔으며, 의회에도 적극적으로 출석해서 ‘넛지’를 활용한 자신의 방법론을 제도권으로 들여왔다. 그의 이론에 기반한 저축플랜의 설계로 빚더미에 앉은 미국을 구한 경제학자로 평가받는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은 자신이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 공로를 탈러에게 돌리기도 했다. 그리고 2017년, ‘행동경제학의 선구자’라는 평가와 함께 현실에 있는 심리적인 가정을 경제학적 의사결정 분석의 대상으로 통합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승자의 저주』가 있다. 저자 홈페이지 : http://faculty.chicagogsb.edu/richard.thaler/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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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셰리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에서 화학, 과학사, 과학철학을 가르친다. 『주기율표: 역사와 의미』(OUP, 2007)를 비롯하여 여러 종의 책을 썼다. 학술지와 대중 과학 잡지에 백 편이 넘는 논문과 기사를 썼고, 세계 곳곳에서 자주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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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2년 『현대시세계』를 통해 등단하여, 『처형극장』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지만』 『키스』 『활』 『귀신』 『백치의 산수』 등 6권의 시집과 『콤마, 씨』 등 4권의 산문집을 펴냈다. &lt;시로여는세상 작품상&gt;, &lt;현대시 작품상&gt;, &lt;김현문학패&gt;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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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스파크스

1965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육상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을 당한 뒤, 재활치료를 받으며 첫 소설을 쓴 것이 계기가 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8세의 나이로 집필한 『노트북』을 시작으로 『병 속에 담긴 편지』『워크 투 리멤버』『디어 존』『초이스』『라스트 송』『투 바이 투』 등 20여 편의 작품을 잇따라 발표했으며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특히 『노트북』을 포함한 11개의 작품이 영화로 개봉되면서 크게 흥행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로맨스 소설의 거장으로 꼽히며, 그의 작품은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1억 5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나를 봐』는 그의 19번째 작품으로, 그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하고 싶었다. 이전 소설들보다 훨씬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라며 독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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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욱

현) 아모르이그잼 7,9급 국어 전임교수 The Yok 국어능력인증(ToKL) 대표교수 전) 한교고시 학원 전임교수 웅진패스원 전임교수 KG패스원 전임교수 명지대, 을지대, 한경대 특강 교수 이투스 언어영역 강사 저서 미소국어(북이그잼) 미소국어 기출일지(북이그잼) 미소국어 All-Kill 문제다잡기 1000제 적중예감(북이그잼) 미소국어 Final 동형모의고사(북이그잼) 콕콕국어 시리즈(북이그잼) 출제자의 눈으로 본 기출문제 다잡기(지금출판사) 외 다수 -학습질문 및 상담 미소카페 cafe.daum.net/miso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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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로(상승미소)

누적 조회수 600만 뷰의 경제전문 유튜브 채널 &lt;상승미소의 경제와 투자&gt;를 운영하며, 머니투데이방송(MTN) 및 주요 경제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칼럼니스트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온라인 토론의 장이었던 다음 아고라에서 ‘상승미소’라는 필명으로 주류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정확하고 신속한 분석을 하며 미네르바와 함께 경제 토론을 주도했다. 그 이후 유튜브, 페이스북, 다음 카페 등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관점으로 경제 현상을 해석하고 그 내용을 널리 전하는 일을 계속 해오고 있다. 특히 통화량(money supply)을 통해 신용의 팽창과 축소를 가늠하고 그 움직임으로 거시경제를 분석하는 그의 관점은 기존 전문가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남다른 통찰과 명확한 지표를 제공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저자는 경제가 인간 심리를 바탕으로 움직이며, 따라서 기초 개념과 흐름을 알면 누구나 경제를 읽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돈의 감각》은 그러한 저자의 철학을 담은 책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경제 프레임을 세우고 투자 기회를 가장 먼저 알아챌 수 있는 경제 지식을 알려준다. 지은 책으로는 《똑똑한 돈》(2009), 《경제공부의 바다에 빠져라》(2011), 《월급쟁이 부자들》(2014) 등이 있다. 그중 《월급쟁이 부자들》은 누적 10만 부가 판매되며 경제경영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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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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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1911년 9월 1일 황해도(黃海道) 장연군(長淵郡) 전택면(專澤面) 비석리(碑石里)에서 출생한다. 본래 이름은 항렬자를 따른 기선(基善)이었으나, 여섯 살 때 홍역을 심하게 앓고 소생한 후 하늘의 명(天命)으로 살았다는 의미로 이름을 고쳐 올렸다고 한다. 아버지 노계일(盧啓一)은 무역업을 통해 상당한 재산을 모은 소지주였으며, 어머니 김홍기(金鴻基)는 서울 태생의 양반 가문 규수로 교양 있는 여성이었다. 1917년 일곱 살 때 장연에 있는 보통학교에 입학했으나, 다음 해 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머니의 친정인 서울로 이주한다. 아버지의 죽음과 낯선 환경으로의 변화는 이후 노천명 문학에서 드러나는 ‘향수’의 근원이 된다. 1920년에 비로소 서울 생활의 근거지(창신동 81번지 2호)를 정하고 진명보통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5학년 때 검정고시에 합격해 1926년 진명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4월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로 진학한다. 4년간의 여고보 생활 동안 항상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고 이미 이 시절부터 시작(詩作)에 능했으며, 몸이 약한데도 달리기 선수로 활약했다. 성격은 예민한 편으로 특히 자존심이 강했으나, 평생 지우 이용희와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1930년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전 영문과에 입학하게 되는데, 이 겨울 모친이 57세로 죽는다. 이화여전 재학 중에 김상용, 정지용, 변영로의 가르침 속에 시작(詩作)에 집중해 교지를 비롯해서 ≪신동아≫ 등 여러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한다. 1934년 이화여전을 졸업한 노천명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한편, ≪시원≫ 창간호(1935. 2. 10)에 <내 청춘의 배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문단에 데뷔한다. 1937년 조선 중앙일보사를 사직하고 북간도의 용정, 연길 등을 여행했으며, 1938년 49편의 시를 수록한 ≪산호림(珊瑚林)≫을 자비 출판함으로써 시인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한다. 이화여전 은사들인 김상용, 정지용, 변영로 등과 남산의 경성 호텔에서 화려한 출판 기념회를 열었으며, 진달래빛 옷을 곱게 입고 참석한 노천명은 ‘한국의 마리 로랑생’, ‘앨리스 메이넬’로 불린다. 이후, 다시 조선일보사에서 운영하는 ≪여성≫지의 편집 기자 생활을 하면서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벌인다. 그러나 1942년부터 총독부 정책에 호응하는 친일시를 창작하고 ‘조선문인협회’에 모윤숙, 최정희 등과 함께 간사로 참여한다. 1945년 29편의 시를 수록한 두 번째 시집 ≪창변(窓邊)≫이 매일신보 출판부에서 간행된다. 해방 후 총독부의 기관지였던 매일신보가 서울신문으로 이어지면서 노천명은 문화부에 근무한다. 1947년 노천명의 형부 최두환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에 이어 극진히 사랑하던 조카딸 최용자마저 맹장 수술 후 스물두 살 젊은 나이에 죽게 된다. 연이은 가족의 죽음, 특히 각별한 사이였던 최용자의 죽음은 깊은 슬픔과 허망함을 주는 사건이 된다. 이러한 면면들은 여러 편의 수필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1948년 10월 38편의 수필이 수록된 첫 번째 수필집 ≪산딸기≫가 정음사에서 간행된다. 또한 같은 해 3월에는 동지사에서 출간한 ≪현대 시인 전집≫ 제2권에 55편의 <노천명집>이 수록된다. 한국 전쟁기는 노천명에게 큰 시련이었다. 미처 피난을 떠나지 못한 노천명의 부역 행위는 부역자 처벌 특별법에 의해 20년 형이 선고되어 노천명은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부산으로 이감된다. 김광섭 등의 구출 운동으로 1951년 4월 출옥하게 되며, 가톨릭에 귀의하고 공보실 중앙 방송국 촉탁으로 일하게 된다. 이러한 시련은 노천명에게 일생의 굴욕으로 다가왔으며 옥중의 심정은 여러 시편으로 형상화된다. 1953년 3월 세 번째 시집 ≪별을 쳐다보며≫가 간행된다. 1954년 7월 두 번째 수필집 ≪나의 생활백서≫를 출간하고, 1955년 12월 ≪여성 서간문 독본≫을 출간한다. 서라벌 예술대학에 강사로 출강하는 한편, 1956년 5월 ≪이화 70년사≫를 간행하는데, 이 일에 몰두했던 노천명은 건강에 무리가 온다. 결국 1957년 3월 7일 오후 3시 거리에서 쓰러진 노천명은 청량리 위생병원 1호실에 입원한다. 재생 불능성 뇌빈혈 판정을 받고, 요양과 입원을 반복하게 된다. 그러나 병세가 악화되어 1957년 6월 16일 새벽 1시 30분에 종로구 누하동 225번지의 1호 자택에서 운명을 다한다. 노천명의 장례는 6월 18일 천주교 문화회관에서 최초의 문인장으로 치러졌다. 이헌구가 식사를, 오상순, 박종화, 이은상, 김말봉이 조사를, 최정희가 약력을 소개하고, 전숙희는 유작을 낭독했으며, 중곡동 천주교 묘지에 안장되었다. 후에 천주교 묘지 이전으로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으로 이장되었는데, 묘비는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하고, 서예가 김충현이 시 <고별>의 일부를 새겼다. 사후 1년에 42편이 수록된 유고 시집 ≪사슴의 노래≫가 한림사에서 간행되고, 1960년 12월 김광섭, 김활란, 모윤숙, 변영로, 이희승 등의 발행으로 노천명의 3주기를 기념한 ≪노천명 전집 시편≫이 간행된다. 또한 1973년 3월 시인의 유족이 주선하고 박화성이 서문을 쓴 수필집 ≪사슴과 고독의 대화≫가 서문당에서 간행되며, 1997년 7월 이화여자대학교 문인 동창회와 시인의 유족, 솔 출판사가 힘을 합해 노천명의 시와 산문(유고 포함)을 수록한 ≪노천명 전집≫1, 2권이 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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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구

1948년 경기도 장단에서 태어났다. 시집 &lt;새끼 붕어가 죽은 어느 추운 날&gt; &lt;생선 가게를 위한 두 개의 변주&gt; &lt;물어뜯을 수도 없는 숨소리&gt; &lt;넘나드는 사잇길에서&gt; &lt;허튼 노랫소리―散詩 모음집&gt;, 짧은 산문집 &lt;당신은 하늘에 소리를 지르고 싶다&gt;, 여행기 &lt;아름다운 중국을 찾아서&gt; &lt;명나라 뒷골목 60일 간 헤매기&gt;, 음악 산문집 &lt;태초에 음악이 있었다&gt; &lt;소리의 늪&gt;, 회화 산문집 &lt;그림의 숲&gt;, 예술철학 에세이 &lt;생명의 정신과 예술―제1권 정신에 관하여&gt; &lt;생명의 정신과 예술―제2권 생명에 관하여&gt; &lt;생명의 정신과 예술―제3권 예술에 관하여&gt;, 예술 비평집 &lt;사람은 모두 예술가다&gt;, 산문집 &lt;바람의 그림자&gt;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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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 요시유키

1941년, 오다와라 출생. 일본대학 예술학부 졸업. 1964년, 무시 프로덕션 입사.「철완 아톰」의 각본, 연출 등을 맡은 후 프리로. 이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감독으로 많은 명작을 낳는 한편, 소설의 세계에서도 활약. 주요 저서로「 린의 날개」「오라 배틀러 전기」「왕의 마음」「∀의 치유」「밀회, 아무로와 라라아」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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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탁

영화감독 겸 작가. 영화 〈헬로우 고스트〉 〈슬로우 비디오〉를 만들었다. 2015년 〈슬로우 비디오〉로 제13회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 영화제 관객상, 2011년 〈헬로우 고스트〉로 제25회 일본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 그랑프리, 제11회 스위스 뉴샤 텔 판타스틱 국제영화제 최우수 아시아영화상, 제47회 백 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고, 대종상 시나리오상과 신인감독상 및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 첫 장편소설 『곰탕』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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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유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천문학과에서 공부했으며, 공주대학교 대학원 과학영재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책을 읽으며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일을 신나게 하고 있다. 좋은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종종 한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처음 읽는 우주의 역사』 『내 이름은 파리지옥』 『처음 읽는 지구의 역사』 『딱정벌레의 소원』 『내 이름은 태풍』 『숨 쉬는 것들의 역사』 『펭귄도 사실은 롱다리다!』 『빅뱅 쫌 아는 10대』 『우주를 누벼라』 등을 썼고,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 『최고의 뼈를 만져 봐』 『구멍: 숨겨진 세계를 발견하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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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1972년 강원 원주 출생. 1999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등단. 소설집 『최순덕 성령충만기』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김박사는 누구인가?』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장편소설 『사과는 잘해요』 『차남들의 세계사』 등이 있다. 2010년 이효석문학상, 2013년 김승옥문학상, 2014년 한국일보문학상, 2017년 황순 원문학상, 2018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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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프라이빗심리살롱 ‘Herz’의 대표.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3년 동안 &lt;코스모폴리탄&gt;, &lt;싱글즈&gt; 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의 기자로 일했다. 서른 살에 첫 책을 낸 이후 《혼자의 발견》,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등 여덟 권의 에세이를 냈고, &lt;마녀사냥&gt;, &lt;연애의 참견&gt; 등 TV 프로그램에서 카운슬러로 활약했다.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성인상담 전공 석사과정 중에 있으며,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삶에 대한 담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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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찬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 Div.)를 졸업하고, 미국의 캘빈 신학교(Th. M.)를 거쳐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세계적인 신약학자 리처드 보쿰의 지도로 박사 학위(Ph. D.)를 취득했으며, 박사 학위 논문은 독일 튀빙겐의 Mohr Siebeck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The New Jerusalem in the Book of Revelation』). 15년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 소장으로 또 예수가족교회 협동 목사로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신천지 요한계시록 해석 무엇이 문제인가』, 『백투예루살렘 운동 무엇이 문제인가』, 『이스라엘과 교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이상 새물결플러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히브리서』(엔크리스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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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라발

1972년 뉴욕 출생. 우간다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싱글맘 슬하에서 자랐다. 코넬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문예 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 출간된 『블랙 톰의 발라드』는 스티븐 킹, 셜리 잭슨, 클라이브 바커와 함께 라발의 유년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 H. P. 러브크래프트에 대한 헌정이자, 동시에 그의 악명 높은 인종 차별 사상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담긴 작품이다. 1920년대 뉴욕의 경찰 말론이 겪는 기이한 체험을 그린 러브크래프트의 단편 「레드 훅의 공포」는 당시 대거 미국으로 유입된 이민자들을 향한 혐오가 묻어나는 작품인데, 라발은 말론과 대비되는 또 다른 주인공 흑인 청년 토미 테스터를 등장시키며 사건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인종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재즈 시대 뉴욕의 어둠을 조명했다. NPR이 선정하는 2016년 추천 도서 중 하나로 꼽힌 『블랙 톰의 발라드』는 이듬해 셜리 잭슨 상과 영국환상문학상을 수상하고 휴고 상, 네뷸러 상, 세계환상문학상, 시어도어 스터전 상, 브램 스토커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라발의 다른 작품으로는 『예수와 슬랩복싱하다Slapboxing with Jesus』, 『열광The Ecstatic』, 『은 속의 악마The Devil in Silver』, 『빅 머신Big Machine』, 『엿보는 자들의 밤The Changeling』과 그래픽노블 『파괴자Destroyer』가 있다. 현재 그는 컬럼비아 예술 대학원에서 부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신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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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규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이다.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제도와의 상호작용, 그리고 이들의 진화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 주제가 학제를 넘나드는 만큼, 경제학뿐 아니라 인류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사회학 등에도 두루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딜레마의 상황에서 어떻게 협력이 등장하게 되었고, 그것이 현대 사회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연구해왔다. 저서로 《이타적 인간의 출현》《게임이론과 진화》《다이내믹스》등이 있고, 《협력하는 종》 《승자의 저주》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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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요시미치

일본의 철학자, 작가. 전공은 독일철학, 시간론, 자아론. 특히 칸트 전문가로 유명하다. 1948년에 태어나 도쿄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철학 전공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 후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에서 논문 〈칸트의 시간 구성 이론〉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집필 활동은 칸트 철학을 알기 쉽고 명료하게 읽어 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37세가 될 때까지 일정한 직업에 종사하지 않고 지냈던 자신의 체험이 가미된 독특한 처세서 《일하기 싫은 당신을 위한 책》으로 유명해졌다. 일본 전기통신대학교 인간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지냈고, 은퇴한 후 철학 공부에 뜻을 둔 사람들을 대상으로 ‘철학 학원 칸트’를 주재하고 있다. 《칸트 입문학》 《칸트의 시간론》 《칸트의 자아론》 《칸트의 인간학》 《칸트를 읽는 법》 《차별감정의 철학》 《후회와 자책의 철학》 《밝은 허무주의》 《대화 없는 사회》 《에고이스트 입문》 《사람을 싫어한다는 것》 《인간 증오의 법칙》 《고독에 대하여》 《악에 대하여》 《인생은 살 가치가 없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차피 죽는 거, 왜 지금 죽으면 안 되는 걸까》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싫은 당신에게》 등 다수의 책을 썼다. 국내에는 《비사교적 사교성》 《니체의 인간학》 《철학의 교과서》 《인생 반 내려놓기》 《우리가 정말 사랑한 걸까》 《일하기 싫은 당신을 위한 책》 《화내는 기술》 《시간을 철학한다》 등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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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뒤 영국 켄트대학교에서 로열 소사이어티 펠로우로 연구를 할 때까지는 정상적인 과학자의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국립과천과학관에 들어가면서 과학자로서는 특이한 경로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었는데, 갑자기 잘 있던 정규직 공무원 자리를 버리고 임기제 공무원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옮겨 갔어요. 그러더니 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별정직 공무원으로 자리를 옮겨 공무원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지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뭔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도 평생직장은 아닙니다. 글, 강연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과학을 알리는 일을 좋아합니다. 연구보다는 자신에게 훨씬 잘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현장 연구자들에 대한 동경과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요. 익명으로 과학 팟캐스트에 오랫동안 출연했다는 소문이 있으며, 저서 《우주의 끝을 찾아서》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것을 가장 큰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지은 책으로 《빅뱅의 메아리》 《응답하라 외계생명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신기한 스쿨버스》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우리 안의 우주》 《세상을 설명하는 과학》 《웰컴 투 더 유니버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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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 어린 시절, 다락방에서 발견한 백과사전의 삽화에 마음을 빼앗긴 후 미술을 운명이라 믿게 됐다. 유학 시절 도서관보다 박물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미술관, 박물관 가이드를 가장 재미있게 하는 학생으로 유명세를 탔다.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술사를 풀어내는 데 일가견이 있어서 지금도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강의 요청이 끊이지 않는 인기 강사다.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미술사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이자 한국예술연구소 소장이다. 19대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존스홉킨스 대학교와 메릴랜드 미술대학에서 방문교수로 미술사를 연구하는 등 학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양미술의 발전을 상업주의와 연결시킨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문학의 꽃’으로 불리는 미술사를 우리 사회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다. 국립중앙박물관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대중강연과 학술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네이버, 매경이코노미 등 여러 매체에 관련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6권, 『시간이 정지된 박물관 피렌체』, 『상인과 미술』, 『그림값의 비밀』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신미술사학』, 『조토에서 세잔까지―서양회화사』, 『그리스 미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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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1954년 대만 핑둥현의 차오저우에서 태어났다. 예술과는 거리가 먼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1973년 대만국립예술원에 입학했고 1978년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언어 문제로 연기에 어려움을 겪고 영화 연출로 진로를 바꿔 뉴욕대학교 필름 스쿨에 들어갔다. 졸업 후 6년간 장편영화 연출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대만 시나리오 공모전에 직접 쓴 <쿵후 선생>이 당선되어 1992년에 데뷔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문화적 아웃사이더로 살았던 경험, 영화 공부를 반대했던 아버지가 상징하는 전통문화와의 갈등은 데뷔작을 포함해 이후 연출작들이 다루는 주제에서 잘 드러난다.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장르를 불문한’ ‘다재다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장르와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영화를 만들었다. 1990년대에 대만 가족드라마 삼부작과 제인 오스틴 원작의 <센스 앤 센서빌리티>를 연출하고 2001년 중국 무협 영화 <와호장룡>을 발표했다. 이후 코믹 북으로 눈을 돌려 <헐크>(2003)에 도전했고 미국 서부 카우보이 로맨스 <브로크백 마운틴>(2006)을 세상에 내놓았다. 장르뿐 아니라 영화 기술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아 <라이프 오브 파이>(2012)를 통해 3D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다. <빌리 린의 롱 하프타임 워크>(2016), <제미니 맨>(2019)에서는 초당 120프레임을 통해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관객에게 선사하려 노력하고 있다. 영화를 향한 이런 열정을 인정받아 <브로크백 마운틴>과 <라이프 오브 파이>로 아시아인이자 비(非)백인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두 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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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너 캐턴

28세의 나이로 두 작품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맨부커상을 거머쥔 천재 작가. 47년 전통의 맨부커상 역사를 새로 쓴 작가 엘리너 캐턴은 1985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에서 자랐다. 23세에 데뷔작인 『리허설』을 발표해 &lt;가디언&gt;으로부터 “놀랍도록 독창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두각을 드러냈다. 수많은 비평가들이 열광한 이 작품은 베티 트라스크상과 허버트 처치 문학상을 받았고, 가디언 퍼스트북 어워드, 딜런 토머스상, 오렌지상, 페미나상 등 7개의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22개국 19개 언어로 출간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캐턴은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은 두 번째 작품 『루미너리스』로 콜럼 토빈, 줌파 라히리, 짐 크레이스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맨부커상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으며, 부커상 수상작 중 가장 긴 작품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부커상의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리허설』은 2016년 뉴질랜드에서 영화로 제작되어 뉴욕, 토론토, 런던을 비롯한 6개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캐턴은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에서 MFA(순수 예술 석사 학위)를 받았고, 같은 곳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모던 레터스 국제 대학에서 소설 창작 분야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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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희

-光州에서 출생 -1990년 시집 『멀어지는 것은 아름답다』로 등단. -『물빛 창』 -『그늘을 사는 법』 -『가끔은 문밖에서 바라볼 일이다』 -『내 마음의 습지』 -『어쩌자고 제비꽃』 등 6권의 시집을 발표했으며, -2005년 경인미술관에서 “흙과 물로 빚은 詩” 도예개인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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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1948년 서울 출생. 고려대 영문과를 중퇴했다. 한국일보, 시사저널, 국민일보, 한겨레신문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2004년 이래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 『칼의 노래 』, 『현의 노래』, 『개』, 『남한산성』, 『흑산』, 『공무도하』, 『내 젊은 날의 숲』, 『공터에서』, 소설집 『공무도하』, 산문집 『풍경과 상처』, 『자전거 여행 1, 2』, 『내가 읽은 책과 세상』, 『바다의 기별』, 『라면을 끓이며』, 『연필로 쓰기』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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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남

- 이화여자대학교 전자계산학과(이학사)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전자계산학과(이학석사) -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컴퓨터학과(공학박사)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초빙연구원 -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 전임강사 - 우석대학교 정보보안학과, IT전자융합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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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종

주요 약력 현 공단기 국어 강사 전 부산 고려고시학원 국어 전임 전 부산 한겨레 고시학원 국어 전임 전 대구 춘추관 고시학원 국어 전임 전 남부 행정고시학원 국어 전임 전 베리타스 국어 전임 주요 저서 태종국어(전 3권) 태종국어 화룡점정 기출문제집 태종국어 문법노트 태종국어 독해노트 태종국어 진도별 모의고사 태종국어 실전동형 모의고사 태종국어 봉투 모의고사 태종국어 한자 하프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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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원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그리스 아테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8년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데모크라티아』 『유재원의 그리스 신화 1, 2』 『터키, 1만 년의 시간 여행 1, 2』 『그리스 고대로의 초대, 신화와 역사를 따라가는 길』 『신화로 읽는 영화 영화로 읽는 신화』 『우리말 역순사전』 등이, 옮긴 책으로 『500장의 일러스트로 만나는 그리스.로마 문명』 『그리스 민담』(공역)이 있다. 한국의 대표적 그리스학 연구자로서 현재 ‘한국-그리스 협회’ 회장, ‘한국 그리스학 연구소’ 고문, ‘한국 카잔자키스의 친구들 모임’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그리스어-한국어 사전』 편찬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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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장편소설 『인간시장』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가 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는,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제15, 16대)’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펼쳤다. 이후 건국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집필활동에 복귀했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으며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및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인간시장』 『칼날 위의 전쟁』 『바람 바람 바람』 『내륙풍』 『난장판』 『풍객』 『대곡』 등으로 대한민국에 소설 폭풍을 일으키며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을 수상했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는 대하역사소설 『김홍신의 대발해』(전10권)를 발표해 통일문화대상과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장편소설 『단 한 번의 사랑』으로 한국문학상을 수상했고, 2017년 장편소설 『바람으로 그린 그림』을 발표하며 상처를 끌어안는 사랑의 향기를 전했다. 그 외에도 『삼국지』 『수호지』 등의 중국고전 평역서와 『인생견문록』 『인생사용설명서』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 『그게 뭐 어쨌다고?』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 『발끝으로 오래 설 수 없고 큰 걸음으로 오래 걷지 못하네』 등의 에세이를 포함해 130여 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신념 있는 삶을 살아가는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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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영

2001년부터 한겨레신문사에 있다. 캐나다 처칠에서 북극곰을 보고 환경 기자가 되었다.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인간-동물 관계를 공부했고 인간의 동물 통치 체제, 비인간 인격체, 생명 정치에 관심이 많다. 『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야생방사 프로젝트』, 『북극곰은 걷고 싶다』, 『지구가 뿔났다』, 『미래와 과학』(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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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생들 사이에 열정과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멘토로 꼽히고 있다. 1996년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에 부임한 이후 20년 이상 미래자동차전자기술에 대해 연구해왔고, 2007년부터는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기술 개발에 몰두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이 지정한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 센터장을 맡아오면서 국내 자율주행 분야 리더로서 관련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1993년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에서 한국인으로서 최단 기간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996년까지 동 대학 조교수와 프린스턴 대학 연구원을 역임했다. 프린스턴 대학 재직 시절에는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박사후 과정 펠로우십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11년 세계 최초의 무인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를 기획하여 운영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고, 서울대 팀의 지도 교수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정부에서 주최한 무인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 서울대 팀을 이끌고 출전하여 최단 시간의 기록을 세우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승용차 기반 자율주행차 스누버를 개발하여 서울대 캠퍼스에서 자율주행 콜택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 시연했고,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여의도 도심 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연했다.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늘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고 새로운 분야 개척에 있어서도 주저함 없이 항상 도전을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극을 주고 있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개인 카운슬링도 활발히 하고 있다. 국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선도한 업적으로 해동학술상(2015), 대한민국 근정포장(2016), 삼일문화상(2017)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보안경제학』과 『Security in 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 『아침 설렘으로 집을 나서라』 『축적의 시간』(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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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진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와 정신」에서 시인상을 수상했으며 계간지 《문학들》에서 편집장을 지냈다. 시집으로 《그 매운시 요리법》이 있으며 저서로 《서정의 윤리》, 《서정시의 시간성, 시간의 서정성》, 《문화인 박용철》(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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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고쿠 나츠히코

민속학과 종교학을 아우르는 독특한 작풍으로 ‘교고쿠 나쓰히코표 문학’을 만들어낸 천재 작가. 1963년 홋카이도 오타루 시에서 태어났다. 광고회사 생활을 거쳐 디자인 회사까지 설립한 저명한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1994년, 틈틈이 집필한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했고 별다른 절차 없이 책이 출간되며 이례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이 작품이 바로 구상부터 완성까지 십여 년이 걸린 첫 소설 《우부메의 여름》이다. 아름다운 묘사, 방대한 지식, 독자적인 세계관, 치밀하게 교차되는 에피소드,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집대성해 노도처럼 몰아치는 충격적 결말까지, 천재 작가의 모든 미덕을 갖춘 교고쿠 나쓰히코의 출현에 일본 문단과 독자들은 열광했다. 미스터리 팬들은 비논리적 대상인 요괴와 논리의 산물인 추리를 병합한 그의 재능에 매료됐고, 섬세하고도 기묘한 스타일에 젊은 여성 독자의 지지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그의 작품은 다양한 매체로 영상화되었다. 《항설백물어》《망량의 상자》 등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웃는 이에몬》《우부메의 여름》 등은 영화화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항설백물어》는 WOWOW TV에서 두 차례나 스페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1996년 《망량의 상자》로 제4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1997년 《웃는 이에몬》으로 제25회 이즈미교카문학상을, 2003년 《엿보는 고헤이지》로 제16회 야마모토슈고로상, 2004년 ‘항설백물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후 항설백물어》로 제130회 나오키상을, 2011년 동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서 항설백물어》로 제24회 시바타렌자부로상을 받았다. 교고쿠 나쓰히코는 현재 미야베 미유키, 오사와 아리마사와 ‘주식회사 오사와 오피스’를 설립하여 공동 사무실을 쓰며 세 작가의 이름을 딴 홈페이지 ‘다이쿄쿠구(大極宮)’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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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리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어릴 적 꿈을 좇아 마침내 선생님이 되었다. 인생은 강물처럼 흘러 ‘지구, 생태계, 환경, 삶, 교육’을 만났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강의했다. 중국 쑤저우에 머물며 쑤저우대학교 한국어학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인생의 가을에 접어들어 글을 쓰게 되었고, 글이 책이 되었다. 흐르는 강물처럼 살면서 과정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웠다. 오늘도 인생의 바다로 흘러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구별에서 함께 살아가기』 『바람 좋은 날, 경복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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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1995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태어난 시인이다. 시집 『또 다른 별에서』, 『아버지가 세운 허수아비』, 『어느 별의 지옥』, 『우리들의 陰畵』, 『나의 우파니샤드, 서울』, 『불쌍한 사랑기계』, 『달력 공장 공장장님 보세요』, 『한 잔의 붉은 거울』, 『당신의 첫』, 『슬픔치약 거울크림』, 『피어라 돼지』, 『죽음의 자서전』, 『날개환상통』, 시론집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연인, 환자, 시인, 그리고 나)』, 『여성, 시하다』, 『여자짐승아시아 하기』, 시산문집 『않아는 이렇게 말했다』 등을 출간했으며, 김수영문학상, 현대시작품상, 소월문학상, 올해의문학상, 미당문학상, 대산문학상, 이형기문학상, 그리핀 시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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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강

1957년 중국 텐진에서 태어났다. 풍자와 우화를 통해 인간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유의 해학과 유머로 많은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중국작가협회 우수아동문학상을 세 차례 수상하고, 좡중원문학상과 쑹칭링아동문학상, 헤이룽장성 문예상, 빙신도서상 등 중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두루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 『열혈 수탉 분투기』 『기억을 잃은 소년』 『우린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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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숙

충남 금산 출생. 서울예술대학 문창과, 강원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졸업. 2004년 『현대시』 신인상으로 등단. 2007년, 2014년 아르코 창작기금 수혜. 시집 『바람의 서書』, 평론집 『모나드』 『1950년대 공포와 죽음의 시학』이 있음 문학박사, 강원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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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푀르스터

국제적으로 저명한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독일 트리어 대학에서 문학, 철학, 심리학을 전공했다. 자를란트 대학에서 오페라 성악을 전공하기도 했다. 인간의 기억 구조, 편견, 고정관념, 동기 부여, 자기통제 등의 주제와 관련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독일과 네덜란드 등의 여러 대학을 거쳐, 2014년부터 독일 보훔 루어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활동 외에도 TV 토크쇼를 비롯한 여러 미디어에서 대중들에게 심리학을 강의하며, 카바레티스트이자 샹송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 《나는 정말 나를 알고 있는가》, 《바보들의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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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및 논설위원이다. 때론 그 굴레조차 벗고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주로 찾는 곳은 히말라야 설산이나 동굴, 외딴섬…. 벗들과 어울리는 술자리도 좋아한다. 은둔 수도자들을 찾아다니면서 다른 한쪽으로 마을공동체 사람들과 교유하고 지지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그들 속에 들어가 같이 지낸다. 세상에서 가장 기운이 좋은 수도 터와 성지들을 다니고 최고의 영성가들을 만나 수행하면서 이를 선(禪)적인 글로 풀어내 ‘선사’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2002년엔 휴직한 뒤 1년간 인도 순례를 감행했고, 2016년에도 1년간 히말라야를 트레킹하거나 해외 공동체에서 보냈다. 한겨레신문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1999년부터 영성·치유·깨달음·공동체·대안적 삶에 대한 글을 주로 쓰면서 웰빙과 힐링, 공동체 바람을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저서로 데뷔작인 《나를 찾아 떠나는 17일간의 여행》(《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개정)은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책의 날’ 직원들에게 선물한 책으로, 누리꾼들이 뽑은 ‘인문교양도서’ 1위에 선정되었다. 이어 세계 공동체 순례기인 《세계 어디에도 내 집이 있다》를 기획해 펴냈으며, 인도 여행을 다녀와 《영혼의 순례자》(《인도 오지 기행》으로 개정)를 냈다. 숨은 선사들의 발자취를 발굴한 《은둔》이 ‘불교출판문화상’과 ‘올해의 불서상’을, 오지 암자 기행인 《하늘이 감춘 땅》은 ‘불교언론문화상’을 수상했다. 한국 기독교의 숨은 영성가를 발굴한 《울림》은 감신대·서울신학대·장신대·한신대 등 주요 신학대에서 ‘100대 인문교양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역사와 신화의 땅, 그리스를 다녀와서 펴낸 《그리스 인생 학교》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여름 휴가에 읽을 책’으로 선정했다. 한국출판인회의에서 선정한 ‘우리 시대 대표작가 300인’에 뽑히기도 했다. 2001년 EBS에서 ‘조현 스페셜’이란 제목으로 일주일간 특별 강연을 한 이래 YMCA영성분과위원회, 정신과의사모임, 종교발전포럼, 서울대학병원, 서울시민청,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등에서 강연을 했다. 영성가·수도자·인문학자 등과 함께 지친 마음을 쉬며 치유할 수 있는 수행·치유 웹진 휴심정(well.hani.co.kr) 운영자이자 함석헌이 창간한 <씨알의 소리>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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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창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인 ㈜케이알리츠의 대표이며, 경매 분야의 고수들도 인정하는 고수로 대한민국의 경매 대중화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강의 수강생 중 무려 24명의 제자들을 실력파 고수 겸 베스트셀러 저자로 키워냈으며, 부동산 경매 투자뿐 아니라 여러 사업까지 모두 성공시켜 부동산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 경매 투자 경력 16년의 기간 동안 낙찰받은 거의 모든 물건의 소송을 법률전문가의 도움 없이 혼자 처리하여 긍정적인 결과로 마무리했으며, 저서로는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송사무장의 실전경매』, 『송사무장의 공매의 기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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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지난 2010년 타계한 작가 김성한의 생애는 세 시기로 나눠 설명할 수 있다. 195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무명로》가 당선되어 등단한 후 56년 《바비도》로 제1회 동인문학상을, 58년 《오분간》으로 아세아자유문학상을 받는 등 50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던 시기가 그 첫 번째다. 두 번째는 56년 《사상계》 주간으로 인연을 맺은 후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편집국장, 논설주간을 지내고 81년 같은 신문사를 퇴임하기까지 언론인으로 산 시간이다. 그리고 80년대 이후《왕건》,《임진왜란》,《진시황제》 등 장편 역사소설을 잇달아 내놓는 시기가 그 세 번째다. 이른바 순문학에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생산한 후, 언론인으로서 정년까지 일하고, 다시 역사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대작을 쏟아낸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가 김성한인 셈이다. 작가로서의 삶에 결정적 전환점이 된 언론계 투신 후에도 김성한이 문학을 떠난 것은 아니었다. 60년대 후반부터 장편《이성계》와 《이마》를 썼으며, 역사소설을 쓰기 위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했다. 오랜 언론계 생활은 철저한 고증과 균형 잡힌 시각, 간결한 문체와 빠른 전개가 특징인 김성한 역사소설의 바탕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지적이고 반항적인 경향의 초기 단편들, 그리고 역사의 기록자 입장에 섰던 언론계의 경험이 버무려져 우리나라 역사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성한 역사소설이 태어난 것이다. 김성한은 1919년 함경남도 풍산에서 태어나 함남중과 야마구치고교를 거쳐 동경제국대학 법학부에서 수학하던 중 광복을 맞아 귀국했으며, 60년대 초 영국 맨체스터대학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서 홀로 묵묵히 책을 읽고 홀로 글을 쓰는 금욕적 삶을 살았던 작가는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 : 《암야행》,《오분간》,《개구리》,《바비도》(이상 단편집), 《요하》,《왕건》,《이성계》,《7년전쟁》,《이마》,《진시황제》,《시인과 사무라이》(이상 장편 역사소설), 《길 따라 발 따라》,《거인들의 시대》(이상 역사 에세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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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렬

더 이상 운명의 굴림을 당하지 않기 위해 명리를 배웠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 명리가 이정표가 된다는 믿음으로 유튜브 ‘피클의 행복한 명리’를 통해 소통과 나눔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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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 림 랭

임상 심리학과 긍정 심리학, 사회 정서적 지능과 마음챙김 전문가이자 포레스트 울프의 공동 설립자 겸 수석 심리학자다. 예전에는 싱가포르 국립 대학 졸업생 미래 대응 센터에서 학습 및 개발 책임자를 역임했고 심리학과 부교수로도 일했다. 그렉은 혁신적인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결과를 연구하며 개인과 리더, 커플, 가족 등과 함께 일하는 걸 좋아한다. 또 매우 인기 높은 교육자이자 심리 치료사, 마음챙김 강사이기도 하다. 그렉은 2015년에 발간된 《싱가포르 임상 심리학》의 공동 편집자다. www.deep-human.com | info@forestw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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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희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lt;현대수필&gt; 수필, 2014년 &lt;미네르바&gt; 시로 등단했다. 수필집 『함께걸어요』가 있다. (E-mail : golden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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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도루마 혣

1960년 오키나와 현 북부에 위치한 나키진에서 태어났다. 류큐대학 법문학부에 들어가 문학 활동 및 반기지 활동을 시작했다. 젊은 시절 오에 겐자부로, 나카가미 겐지, 가브리엘 마르시아 마르케스 문학의 영향을 받았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기간제 노동자, 경비원, 학원 강사 등을 했다. 이후 현립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으로 2003년까지 일했다. 1983년 「어군기」로 등단한 후 1997년 「물방울」로 아쿠타가와 문학상을, 2000년에 「혼 불어넣기」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과 기야마 쇼헤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미군 아이를 살해하는 내용의 「희망」(아사히신문 1999.6.26.)으로 일본 사회와 문단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장편소설로는 『무지개 새』(2006)와 『기억의 숲』(2009)이 있다. 한국에는 단편 모음집 『혼 불어넣기』(2008)를 시작으로 『물방울』(2012) 『오키나와의 눈물』(2013) 『어군기』(2017) 『기억의 숲』(2018)이 출간돼 있다. 현재는 오키나와 반전 평화 운동의 최전선인 헤노코 앞바다에서 카누를 타고 미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해상 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언제 실현될지 모르지만 오키나와 근현대의 장대한 역사를 담은 대 장편소설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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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옹

어느덧 베가스 프로 9년 차. 여러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했지만, ‘쉽다’라는 장점에 베가스 프로에 정착했다. 그간 끙끙거리며 독학한 편집 기술들과 자막 활용법을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lt;김나옹 편집공방&gt;에서 공유해 조회 수 100만 뷰를 기록했다. 영상을 시청한 구독자들이 ‘맙소사, 저 같은 컴맹도 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신의 손!’, ‘베가스의 희망!’이라는 댓글처럼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을 친절하게 알려 주어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무리 많은 템플릿과 영상 편집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어울리지 않는 곳에 마구잡이로 넣는다면 ‘망한 영상’이 되고 말 것이다. ‘딱 필요한 것만 쉽게 알려 주는 효율적인 강의’라는 채널 슬로건처럼, 영상 편집 입문자와 초보 유튜버를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유튜브]: www.youtube.com/nceddd [블로그]: blog.naver.com/nce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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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1966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어교육과 및 같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1년『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현대시의 욕망과 이미지』 『세기말의 꿈과 문학』 『현대시 깊이읽기』 『현대시와 비평의 풍경』 『적막의 모험』 『생명의 거미줄-현대시와 에코페미니즘』 『자유를 위한 자유의 시학-김승희론』 『현대시 운율과 형식의 미학』 『지상의 천사』 『현대시의 윤리와 생명의식』 등이 있다. 현재 고려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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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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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민

한국융합미래교육원 원장, 한국미래과학진흥원 원장 『4차 산업혁명 에센스』 『대한민국의 파트너 외국인』 『지방화와 국가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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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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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CANADA Christian University 심리학박사 NLP MASTER Practitioner Coach 탑스퀘어아카데미 원장 생이아름다운극단 단원 사단법인 한국창업문화진흥협회 수석부회장 / 문화분과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소공인진흥협회 책임교수 사)소상공인연합회 컨설턴트 사)한국강사협회 대한민국명강사선정 중소기업중앙회 최고경영자과정 전문교수 한국을 빛내는 명강사 교육대상 수상 (헤럴드경제) 일간스포츠 C.S.B(Customer Satisfaction Brand) 대상 수상 KBS, MBC, SBS, TBS 등 매스컴 다수 출연 운수종사자 서비스강의 1000회 이상 - 서울시교통연수원 - 사당동교통문화교육원 - 경기도교통연수원 - 충남교통연수원 - 충북교통연수원 E-mail. lkkk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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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완

경기도 파주 출생. 동인지 『교사문학』과 『황해문화』 (1994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전국의 전문·특수박물관을 답사하며 『별난 박물관 별난 이야기』 (공저)를 집필하였고, 2018년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기념 평화시집 『평화, 먼동이 튼다』에 시를 상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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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당

출가 수행자이자 선화가禪畵家다. 1974년 해인사로 출가해 해은 스님을 은사로 향훈이라는 법명을 얻었다. 당대의 선승 향곡 선사 문하에서 선 수행을 쌓았고, ‘비고 빈 집’이란 뜻의 ‘허허당’으로 스스로 이름을 바꿨다. 1978년부터 붓을 잡기 시작해 1983년 지리산 벽송사 방장선원에서 본격적으로 선화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현재 포항 비학산 자락에서 작업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당신이 좋아요 있는 그대로》, 《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 《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왼발은 뜨고 오른발은 닿네》, 《낙타를 모는 성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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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1960년대에 태어나 1980년대에 대학교를 다닌 소위 386세대 신문 기자. 2019년 현재 &lt;조선일보&gt;에 ‘박종인의 땅의 역사’를 연재 중이다. 은폐된 역사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인문 기행 시리즈다. ‘TV조선’에 같은 제목의 역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년 상반기 한국과 일본, 폴란드 현지 취재와 사료(史料) 연구를 통해 ‘세상을 바꾼 서기 1543년’이라는 기획을 연재했다. 이 책은 그 최종 결과물이다. 현재를 보는 눈과 미래에 대한 답은 역사 속에 있다고 믿는 언론인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 뉴질랜드 UNITEC School of Design에서 현대사진학, 사회에서는 인생을 전공했다. 지은 책으로는 《박종인의 땅의 역사》1·2, 《여행의 품격》, 《기자의 글쓰기》, 《한국의 고집쟁이들》, 《행복한 고집쟁이들》, 《내가 만난 노자》, 《나마스떼》,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공저), 《다섯 가지 지독한 여행 이야기》가 있고, 《뉴욕 에스키모, 미닉의 일생》, 《마하바라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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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진

『검은 표범 여인』으로 제26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며 우리말의 리듬을 살린 동시들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시집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 『문혜진 시 인의 의성어 말놀이 동시집』, 『문혜진 시인의 의태어 말놀이 동시집』, 『문혜진 시인의 음 식 말놀이 동시집』과 시집 『혜성의 냄새』 등을 펴냈습니다. 옮긴 그림책으로는 『조금만 기다려 봐』, 『달빛 산책』, 『아기 토끼 하양이는 궁금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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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호

1958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부 시절 복현문우회에 나간 것이 계기가 되어 글쓰기를 시작했고, 고대사를 전공하려다가 현대문학으로 바꾸었다. 몸담았던 복현독서회는 2학년 때 강제 해산 당했다. 1984년 『분단시대』 동인으로 시를 발표했다. 1985년 첫 시집 『다시 봄을 위하여』를 복학 기념으로 낸 뒤 『겨울 산을 오르며』 『지상의 아름다운 사랑』 『어둠의 축복』 『마네킹도 옷을 갈아입는다』를 간행했다. 평론집으로 『작가의식과 현실』 『세계화 시대의 지역문학』 『현실의 눈, 작가의 눈』, 산문집으로 『원이의 하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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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닝 만켈

스웨덴의 작가이자 연극연출가. 1948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한 살 때 어머니가 가족을 떠난 후, 판사였던 아버지의 부임지를 따라 이곳저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6세에 학교를 자퇴하고 화물선에서 노무자로 생활했다. 1966년 파리로 가서 보헤미안처럼 살며 세상을 배운 후, 스톡홀름으로 돌아와 극장의 무대담당 스태프로 일하며 희곡을 쓰기 시작했다. 1973년 첫 소설을 출간했다. 그즈음 아프리카를 여행했고, 작가로 성공해 어느 정도 여건이 갖춰지자 아프리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1986년부터는 모잠비크에 극단을 세워 운영했고, 평생 동안 아프리카의 현실과 고통을 세상에 알리는 일에 몰두했다. 2015년 67세로 타계했다. 헤닝 만켈에게 스릴러 문학의 거장이라는 명성을 가져다 준 ‘발란더 형사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 이상 팔렸고, 특유의 간결하고 섬세한 필력으로 그려낸 순도 높은 순문학 소설과 청소년 소설 들은 4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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