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전환의 시기, 학교의 미래를 열다학교에게 미래를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이 책은 교육의 위기를 가져온 과거의 선택을 되짚어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미래교육을 그려보았다. 어떻게 교육을 회복할 것인지,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고 교육공동체 모두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는지, 또 학교 안에서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빛을 살릴 수 있는 교육은 무엇인지, 그리고 아이들의 꿈을 가득 품은 미래형 학교체제는 무엇을 담아야 할지, 민주시민을 넘어선 동아시아시민교육은 무엇인지, 인공지능(AI)이나 메타버스 속에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이야기 공간이 되는 학교는 어떤 모습일지? 등 수많은 고민을 담기 위해 인천의 특수, 초, 중, 고, 대안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들과 장학사들이 모였다. 학교는 학생과 마을, 학생과 사람, 학생과 자연, 학생과 AI, 학생과 공간을 연결하고 경험하게 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우리들의 고민과 질문들이 학교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출발선이 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