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위안부 기지촌의 숨겨진 진실 - 미군위안부 기지촌여성의 최초의 증언록

정가 : 23,000

작가명 : 김현선 (엮은이), 김정자, 새움터 (기획)

출판사 : 한울(한울아카데미)

출간일 : 2020-11-20

ISBN : 9788946069909 / 894606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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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군 위안부 기지촌의 숨겨진 진실 - 미군위안부 기지촌여성의 최초의 증언록



미군 기지촌여성의 첫 번째 증언록이며, 한국에도 ‘군대 위안부’가 존재하고 있음을 육성으로 밝히는 최초의 책이다. 지금까지 기지촌이나 기지촌여성문제를 다루기 위해 여러 시도들이 있었지만 기지촌여성이 직접 나서서 자신의 경험과 고통을 증언한 것은 처음이다.



또한 미군기지 주변의 성매매여성이 미군 위안부로서 의도적으로 통제, 관리받으며 성매매를 할 수 밖에 없었던 피해자임을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는 의미도 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증언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이 속속 나올 것이며, 이러한 증언을 토대로 한미 양국 정부의 책임을 묻는 활동도 시작될 것이다.



처음으로 듣는 미군 위안부의 목소리!

미국과 한국, 양국 정부가 은폐하려 했던 것은 무엇인가?




여기 한 미군 위안부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우리 사회에 바친 증언록이 있다. 국가폭력의 실상을 알리고 미군 위안부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져 일본군 위안부와 함께 우리 사회가 진심으로 이들에게 사과하고 포옹하도록 이끄는 제물로 제대로 쓰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절절하다.

_ 추천사 중에서



국가폭력의 희생양, 기지촌여성의 육성을 통해 듣는 우리 역사의 어두운 내면



한반도에서 군위안부의 역사는 ‘일본군 위안부’가 유일하지 않다. 또한 해방 직후 그 존재가 사라지지 않고 한국군과 유엔군이 운영한 ‘위안소’, 1970년대 박정희 정권의 ‘기지촌 정화사업’을 통해 위안부는 계속 있어 왔다. 소위 ‘양공주’, ‘양색시’로 불리던 미군기지 주변 성매매여성들은 한국 정부와 미군의 계획적인 관리와 통제를 받으며 군위안부제도의 희생양으로 살아온 피해자이다.

이 책은 미군 위안부로 살아왔던 한 여성이 군위안부의 피해자로서, 기지촌정화사업의 목격자로서 자신이 당했던 피해를 직접 증언하여 엮은 책이다. 증언자와 엮은이는 증언자가 처음 인신매매되어서 간 곳인 ‘파주 용주골 기지촌’부터 마지막 기지촌인 ‘동두천 보산리 기지촌’까지 증언자가 거쳐왔던 전국의 기지촌들을 함께 여행하면서 증언자가 겪은 기지촌여성으로서의 삶과 고통에 대한 기억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녀는 미군 기지촌의 성매매가 한미 양국 정부에 의해 직접 관리되었다는 사실을 자신의 목소리로 밝히며 그들에게 책임을 묻고자 한다. 아직까지 한미동맹이 굳건하게 지속되고 있고 여전히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미군 기지촌여성들의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고 지금까지도 그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미군 위안부 기지촌여성들의 피해를 정당하게 인정받고 조금이라도 보상받기 위해 증언자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그 첫 걸음을 내디뎠다.



미군위안부·기지촌여성의 첫 번째 증언록,

‘알린다’는 행위는 세상을 바꾸는 정치적 행위, 즉 ‘변혁’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미군 기지촌여성의 첫 번째 증언록이며, 한국에도 ‘군대 위안부’가 존재하고 있음을 육성으로 밝히는 최초의 책이다. 지금까지 기지촌이나 기지촌여성문제를 다루기 위해 여러 시도들이 있었지만 기지촌여성이 직접 나서서 자신의 경험과 고통을 증언한 것은 처음이다. 또한 미군기지 주변의 성매매여성이 미군 위안부로서 의도적으로 통제, 관리받으며 성매매를 할 수 밖에 없었던 피해자임을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는 의미도 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증언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이 속속 나올 것이며, 이러한 증언을 토대로 한미 양국 정부의 책임을 묻는 활동도 시작될 것이다.

목차

추천사/ 증언록 소개



첫 번째 이야기_ 들어가며

“내가 앞장서서 나갈게”

두 번째 이야기_ 어린 시절

“우리 엄마 왜 때려!”

세 번째 이야기_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아버지가 나를 빼앗을려 그래서”

네 번째 이야기_ 인신매매

“한마디로 우린 노예였어”

다섯 번째 이야기_ 용주골, 광탄 기지촌

“이 골방에 갇혀서 맞고”

여섯 번째 이야기_ 문산 기지촌

“하늘을 지붕으로 삼고”

일곱 번째 이야기_ 두 번째 용주골 기지촌과 대춧벌

“세코날 먹고 동맥을 끊고는”

여덟 번째 이야기_ 동두천 홍콩빌리지 기지촌

“엄마 죽고 나서 아들도 그 자리에 가서”

아홉 번째 이야기_ 미군 위안부에 대한 한미 양국 정부의 체계적 관리

열 번째 이야기_ 평택 안정리 기지촌

“내 몸뚱아리 갖고 내 맘대로도 못하는 세상”

열한 번째 이야기_ 대구 왜관 기지촌

“쪼끔 좋아했으니까 여까지 따라왔지”

열두 번째 이야기_ 부산 하야리아부대 기지촌

“여기 언니들은 다 얼루 갔을까?”

열세 번째 이야기_ 삼각지 기지촌

“미군 접대하라구 사인을 해주는 거야”

열네 번째 이야기_ 두 번째 동두천 기지촌

“여기서 죽어나간 사람이 몇인지 몰라”

열다섯 번째 이야기_ 두 번째 평택 기지촌

“변소칸도 쫓아오더라니까”

열여섯 번째 이야기_ 의정부 뺏벌 기지촌

“너는 나의 분신이야”

열일곱 번째 이야기_ 군산 기지촌

“젊은 포주들이 돌아가면서 정문 보초를 섰어”

열여덟 번째 이야기_ 동두천과 새움터

“우리 언니들 목숨은 목숨도 아니냐!”

열아홉 번째 이야기_ 유언

“정부에서 나를 끌어가지 않게 해다오”

스무 번째 이야기_ 에필로그

“나는 누구든지 한번은 좀 보여주고 싶었어”



부록_ 국가폭력으로서 군위안부 제도의 역사

해제_또 하나의 역사: 미군 위안부

저자 소개

김현선 (엮은이)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와 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스물한 살에 기지촌여성들을 처음 만났고, 기지촌에서 그 여성들과 20여 년을 함께 보냈다. 처음에는 기지촌여성들을 돕는 일인 줄 알고 시작했지만, 살다 보니 나를 돕는 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기지촌여성들의 고통을 목격할 때마다 이런 일들이 누구에 의해서 왜 일어났는지 밝혀내고 싶다는 생각은 더욱더 간절해졌다. 우리들의 힘만으로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기지촌여성들의 삶을 반드시 역사에 남겨 나중에 누군가는 이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김정자 ()
나는 기지촌여성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열여섯 살에 기지촌으로 인신매매되었고 평생을 기지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기지촌에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지금껏 살아왔지만, 증언만큼은 부모가 내게 주었던 이름으로 하고 싶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비로소 내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나는 김정자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내 동료들을 위해서, 그리고 나와 같은 고통을 겪고 있을 이름 모를 어떤 이들을 위해서 기지촌여성운동을 하는 새움터의 활동가다. 작은 힘이지만, 이런 나의 노력이 다른 기지촌언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새움터 (기획)
1990년대의 기지촌에서 기지촌활동을 하던 대학생들과 기지촌여성들이 함께 설립한 여성단체로서 동두천 및 평택, 의정부, 군산 등 전국의 기지촌에서 기지촌여성들을 만나왔다. 기지촌여성들의 고통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고민하며, 기지촌여성들이 기지촌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노환으로 힘들어 하는 고령의 기지촌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이 여성들과 함께 남은 삶과 곧 맞이할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가 새움터의 새로운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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