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이봉창

은경 (지은이)
두 딸 덕분에 반려동물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은 여섯 살 고양이와 한 식구로 살고 있어요. 생명을 사고팔지 않기를, 끝까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고기는 덜 먹고 잘 먹었으면 좋겠고요. 지금까지 《기억을 깨우는 햄스터 꼬물이관티》와 《우리 반 허준》을 썼고,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에이리 (그림)
대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경제학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사람들의 추억을 그려 주는 캐리커처 일러스트 작업을 가장 좋아하며 삽화 작업과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겁게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난데없이 메타버스: 줄리엣에게 웃음을 돌려줘』, 『난데없이 메타버스: 서부 횡단 열차에 올라라』 등이 있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목표로 행복을 그려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