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BA to CEO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머리말



세계는 제4차 산업혁명 ‘뉴노멀 시대’를 맞이했다. 그 가운데 한국은 IT와 반도체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경제력 GDP 순위는 OECD 국가 10위 안에 진입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BTS)’, 영화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 그리고 수출 효자로 ‘K-게임산업’ 등 문화적 사업도 이미 세계에 우뚝 섰다.

“세상은 이미 글로벌 시대다!”

“The world is already a global age!”

이제 우리는 글로벌 시대의 ‘기업생활’을 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사원, 팀장, 사장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강한 팀장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

“A strong team leader makes a strong company!”

모든 일은 현장에서 이뤄진다. 현장의 핵심 구성원은 직원들이다.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조직은 리더가 이끌어간다. 그 리더에 의해서 성과가 좌지우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장의 그릇이 회사의 성패를 좌우한다!”

“The CEO’s bowl determines the success or failure of the company!”

사장이 흔들리면 회사가 흔들린다. 사장이 되는 것도 어렵지만, 사장으로 사는 것은 몇 곱절 더 어렵다. 회사가 흥하고 망하는 것, 모든 책임은 오롯이 사장의 몫이기 때문이다.

“왜, 해외로 진출 하는가?”

“Why, are you going abroad?”

5천만의 대한민국 시장(?), 내 제품을 찾는 고객은 누구이며 얼마나 될까? 벌써 한국기업들은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해외 시장 글로벌 진출을 해왔다. 계속할 수밖에 없다.

중국진출 열풍과 중국투자 붐에 기업들이 많이 진출했다. 결국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뼈아픈 철수라는 경험을 했다. 중국진출과 철수를 통한 엄청난 수업료를 지불했다.

글로벌시대, 한국의 수출입 대상국 1위는 어디일까? 바로 중국이다. 중국 14억 인구의 내수시장 크기는 전방위적으로 세계 1위다. 혹자는 인도, 인도네시아 등을 얘기한다. 경쟁력 있는 제품에 대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소비인구를 말한다. 근데 중국에 진출하여 성공과 실패의 많은 사례를 경험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비즈니스 사례들을 모아 분야별 MBA적 관점에서 그 이유를 찾아봤다. 대부분 중국 내수시장보다 원가절감, 저임금에 방점을 찍고 진출했다. 세계 1위의 시장, 중국 시장을 다시 넘본다. 그리고 넥스트 차이나 베트남, 인도 및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와 글로벌 진출을 재점검한다!

또다시 글로벌 진출에서 시행착오를 경험할 것인가? 그것은 절대 ‘NO’다!

그렇다. CEO(사장), 팀장과 사원, 임직원들을 위한 것은 무엇인가?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해외 시장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치고 나갈까? 글로벌 해외 시장진출 성공을 위한 방법론을 찾았다.

본서의 특징은 다음 4가지 점을 갖고 있다.

(1) ‘글로벌 비즈니스’와 ‘MBA지식과 기법’ 두 가지 진수를 얻을 수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요 포인트뿐만 아니라 각 경영과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그 위에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MBA지식 및 기법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즉 ‘한 알로 두 번 맛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내용이다.

(2)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비즈니스장면의 이미지가 쉽다.

독자가 실무 경험이 적다고 해도, 또 해외 경험이 적은 비즈니스맨이어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한 내용이다.

(3) 전체 편집구성이 매트릭스(matrix, 행렬) 형태를 취하고 있다.

① 기본인식ㆍ예비지식, ② 사례연구, ③ 사례평가와 중국비즈니스 특성 및 법칙, ④ MBA적 해석과 해법, ⑤ 전문가 관점과 코멘트, ⑥ 관련 지식 및 용어 등과 같은 형태다. 즉 독자가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 분석을 MBA적 사고 방법에 익숙할 수 있도록 주제별 내용을 단계별로 이어간다.

(4) 저자는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의 실무 전문가라는 점이다.

중국 주재 20여 년 동안 상해와 북경, 천진, 연길, 청도의 법인 등 현장에서 또 글로벌 70여 개 국가의 비즈니스를 총괄한 CEO 및 컨설턴트로 활약해왔다. 중국 및 베트남ㆍ인도ㆍ인도네시아 비즈니스전략 등 실무서 17여 권, 150여 편 이상 문장과 다수의 논문이 있다.

글로벌 진출과 해외 전개의 포인트는 역시 “그 국가의 국민성과 문화ㆍ역사에서 배우고, 그 국가에 유익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글로벌 진출 상대국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아닌가. 바로 ‘윈윈(Win-Win)’ 전략이다. CSR을 넘어 CSV경영, 이제는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가치를 찾는다!

본서의 글로벌 진출 성공적인 노하우, ‘실전! 글로벌 MBA training(특히 실전 MBA 지식과 기법)’, ‘글로벌 진출 Check-Point A to Z 100’, ‘해외 진출 각종 샘플 양식’ 등 현장 실무적 사례내용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