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만 아는 토익 문법 공식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2년 만에 출시된 베스트셀러 조조토익 시리즈의 전면 혁신 개정판!!



표지, 판형, ISBN, 본문 레이아웃, 페이지수가 모두 바뀐 진정한 의미의 개정판으로서, 지난 2년간의 저자의 노고가 여실히 담겨있는 역작이다!



소형출판사 북플라자에서 출시된 무명의 조조토익 시리즈가 입소문만으로 지난 2년간 30쇄를 찍고, 일본에 수출까지 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그 내용과 체계의 독창성과 탁월함 때문이었다. 흡사 저자가 독자의 옆에 앉아서 과외를 해주는 듯한 저자 특유의 명쾌하고 인강스러운 문체에 매력을 느끼지 않은 독자는 없었다.



베일에 가려진 저자 조조토익은 2년간 초판에서 부족하였던 점을 보완, 개선하기 위해 절치부심하였다. 그리고 그 노작의 결정체가 드디어 탄생하였다.



금번 혁신 개정판에서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1. 표지 및 종이 재질, 판형이 바뀌었다. 기존에는 판형이 작아 본문 레이아웃에도 문제가 있어 책넘김이 부드럽지 못했는데, 상당히 개선되었다.



2. 독자들이 이 책을 문법 기본서로 삼아도 손색이 없도록, 각각의 공식 설명 앞에 해당 문법사항의 기초적인 배경설명을 강화하였다.



3. 구판에서 하나로 묶여 있던 준동사 부분(5-01)의 정답공식들을 toV, 동명사, 분사로 나누어 5-01 내에서 보다 세분화하였다. 또, 구판의 6-3과 6-4가 신판에서는 5-01로 흡수되어 보다 완벽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4. 각 쳅터 내부에 수록된 각 문법공식들 간의 순서를 논리적으로 재배열하였다. 가장 기초되는 공식과 그로부터 파생 또는 확장되는 공식들을 논리의 자연스런 흐름대로 바꿈으로써, 독자들이 순차적으로 책을 읽기만 하면 문법공식의 원리와 공식이 통하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하였다. 특히 부사 자리 문법공식(3-09) 내에서 순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5. 2년동안 새로 개발된 세부 문법 공식들을 추가하였다. 이번 개정판은 책을 새로 쓰는 기분으로 전면적인 검토를 하였음을 밝힌다. 특히 구판의 7-01과 7-02를 신판에서는 7-01로 통폐합하여, ‘비영어권 국민에게 헷갈리는 단어’라는 테마로 새로 정리하였는데, 기존의 정리보다 완벽하다.



6. 어휘Part의 경우, 분류방식에는 변화가 전혀 없으나, 콜로케이션 의미어구들을 추가하여, 이 부분을 보강하였다.



7. 본문 레이아웃에 변화를 주었다. 초판의 본문은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았다. 금번 혁신개정판은 문법공식 1개당 1페이지 원칙을 지켜, 시원하고 여유로운 느낌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전체 페이지수는 다소 늘었지만 공부할 내용이 늘어난 것은 아니다.



8. 문체를 보다 더 완벽하게 가다듬었다.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독자의 마음 속에 각인되는 정도는 다르기 때문이다.



9. 예제 문제를 50여개 추가하였다. 초판에서 다룬 예제가 비교적 적은 것은 문제를 줄이고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책의 부피는 줄이고 응용력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그러한 초심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예제를 추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