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 일지 - 4년차 초등교사 성장기

정가 : 15,000

작가명 : 돌멩이 (지은이)

출판사 : 하모니북

출간일 : 2023-01-25

ISBN : 9791167470850 / K20283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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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성숙 일지 - 4년차 초등교사 성장기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던데, 이 책은 겨우겨우 4년을 향해 가고 있지만 풍월은 커녕 단어도 겨우 읽는 초등교사의 그 동안의 기록이다. 아직까지 급식을 먹고 있어서 미성숙한 건지, 아직까지 미성숙해서 졸업 못 하고 급식을 먹고 있는 건지 궁금해서 쓴 문장들이 좋은 기회로 세상에 책이라는 형태로 태어나게 되었다.



미성숙함과 급식의 상관 관계 속에서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던데, 이 책은 겨우겨우 4년을 향해 가고 있지만 풍월은 커녕 단어도 겨우 읽는 초등교사의 그 동안의 기록이다. 아직까지 급식을 먹고 있어서 미성숙한 건지, 아직까지 미성숙해서 졸업 못 하고 급식을 먹고 있는 건지 궁금해서 쓴 문장들이 좋은 기회로 세상에 책이라는 형태로 태어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 한 발짝 더 나아가려고 쓴 책입니다

불시착한 학교는 이상했다. 마치 나 혼자 거꾸로 매달려 있는 세상이고 아이들은 나와 정반대의 세상에서 사는 느낌이었다. 이해 가지 않는 것 투성이었고 어떻게 해야 될 지 몰랐다. 설상가상으로 거꾸로 매달려 있어 피가 쏠린 머리는 시야까지 좁아지는 듯했다. 그 때 어렸을 적 운동장에서 거꾸로 매달려 있던 철봉이 생각났다. 어떻게 했더라. 다리를 봉에 걸고, 팔은 늘어트려 공을 차던 아이들을 보다가 다리를 차면서 땅으로 내려오곤 했었다. 그러니까 내 시야를 맞추는 법은 한 발짝 나아가는 방법이었던 것이다. 발을 떼면 하늘로 떨어질 것 같은 꺼림을 차치하고 경험을 원동력 삼아 글로 돌아봤더니, 어질어질해도 비로소 모든 게 똑바로 보였다. 나의 세상과 학교의 세상은 거꾸로 된 것이 아니라 평행선이었으며 난 내 세상에서 학교의 세상으로 한 발짝 옮겼다.



뻔하디 뻔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누가 이 책을 집어 들진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우연히 <미성숙 일지>를 집고 프롤로그를 펼쳐든 당신께 어색하고 수줍은 인사를 드린다. 지금 기분은 마치… 첫 제자를 졸업시키는 첫 6학년 담임의 마음이다. 저희 애가 많이 모자랍니다. 모자라긴 한데 나쁜 애는 아니거든요…! 모쪼록 미숙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인사를 드리며, 짧게나마 스쳐 지나간 당신의 하루가 평안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돌멩이 (지은이)
책이 주는 고요함을 사랑한다.
사랑하면 궁금한 게 많아진다던데
책에 대한 모든 게 궁금해 직접 만들어 보게 되었다.

이럴 줄 몰랐지와 이럴 줄 알았지의 사이에서 돌돌 굴러가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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