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손글씨 잘 쓸 수 있다 - 자랑하고 싶은 손글씨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내가 쓴 글씨인데도 못 알아봤던 경험 있으시죠? 손글씨 대신 키보드와 손가락만 있으면 장문의 글도 보낼 수 있는 시대에 손글씨를 연습한다니 아날로그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손글씨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바르게 써야 합니다. 글씨를 잘 쓰려면 펜을 바른 자세로 잡고 손의 근육을 사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교정을 하기 위해선 바른 자세 역시 중요합니다.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손에 힘을 제대로 줄 수 없어 글씨의 모양이 바르게 나오지 않습니다.



[나도 손글씨 잘 쓸 수 있다] 자음과 모음의 기본 글자를 연습하고, 다양한 글씨체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 날 때만 글씨 연습을 한다고 해서 당장에 예쁜 손글씨로 바뀌진 않습니다. 교정의 첫걸음은 인내심입니다. 처음 글씨를 배울 때처럼 바르게 쓰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흔들림 없는 손글씨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정자체 쓰기 연습을 매일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훌쩍 늘었음을 느끼게 되실 거예요.



글씨를 잘 쓰는 방법은 뭘까?



글씨를 처음 배우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또박또박 공들여 쓰던 글씨가 세월이 지나면서 삐뚤빼뚤한 지렁이 글씨로 변했다면 글씨 쓰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가지런하고 바른 글씨는 좋은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바른 자세로 가볍게 펜을 쥐고 너무 힘을 주어 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천천히 또박또박 써 보세요. 기준선을 중심으로 자음과 모음의 모양에 신경 쓰면서 글씨의 크기와 높낮이는 일정하게, 가로와 세로획은 반듯하게 쓰는 연습을 하세요.



단정한 손글씨는 꾸준한 연습과 노력입니다.



글씨가 엉망이라고 해서 생활하는 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깔끔하고 개성 있는 글씨가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경쟁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듯 단순히 글씨를 반복해서 쓴다고 내 글씨가 당장 바뀌진 않습니다. 시간을 정해 꾸준하게 연습하면서 글씨의 기본기를 단단히 다지세요. 반복적인 연습이 지루하다 느껴질 땐 쓰고 싶은 짧은 문장을 써도 좋아요. 글씨 쓰기 기초가 탄탄해졌다면 긴 문장에 도전해보세요. 몸에 밴 단정한 손글씨 쓰기 연습의 효과가 나만의 매력적인 글씨체를 갖게 만들어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