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간관계를 정리해드립니다 - 착한 사람이 아닌 현명한 사람이 되라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인간관계에서 상처받는 일,

이제 그만합니다!”



착하다는 말은 더 이상 그만!

왜 혼자 잘해주고 혼자 상처 받아야 할까?



“인간관계의 폭과 깊이를 재조정하라!”



쓸데없는 관계는 정리하고

대신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인간관계 지침서!



저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직을 했다. 신입사원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열정과 밝은 미소는 기본, 항상 자신감이 넘쳤다. 그때가 인생의 황금기라 믿으며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당연한 줄 알았던 저자는 머지않아 일보다 사람이 힘들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그렇게 도피하듯 간 군대에서 많은 걸 배웠고 전역 후 같은 직장에서 더 현명하고 성숙하게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어떤 선택을 해도 그곳에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사람 덕분에 행복할 수 있고, 사람 때문에 불행할 수도 있다. 복잡한 감정과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을 발견하고, 인간관계를 정리하기를 바란다. 인생을 살다 보면 인간관계로 고민하고 상처받는 순간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관계는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니다!

주는 만큼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는 버려라!



감정의 주인으로 살 수 있게

나만의 기준 만드는 7가지 방법!



1. 적당히 겸손하기

겸손은 고품격 태도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겸손은 금물이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많이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는 법이다. 겸손으로 자신을 낮추진 말자.



2. 미안함과 감사함은 남발하지 않기

미안하지 않음에도 미안해하고, 감사하지 않음에도 감사해하는 경우가 많다. 말을 남발하면 가치는 서서히 떨어진다.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말을 하자.



3. 똑 부러지게 말은 못해도 할 말은 하기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자. 내 잘못이 아닌데 잘못했다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문제가 생기면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알고, 그 후에 잘잘못을 따져도 늦지 않다.



4.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살지 않기

나도 좋고 타인에게도 좋은 상황이 최선이겠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나 자신이 우선이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애쓰지 말자. 나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5. 불안하고 외롭다고 아무에게나 기대지 않기

아무에게나 기대려고 하지 말고, 나 자신에게 기대 시간을 보내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 결국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날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이다.



6.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 버리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울 수 있다면 더는 외롭지 않을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 있어야 사랑할 수 있다.



7. 관계에서 완벽함은 포기하기

우리는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해 급하게 움직인다. 시간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어도, 오늘 모든 걸 그 사람에게 다 해줘야 한다는 부담은 내려놓아라. 인간관계는 조금씩 성장하고 다져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