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며 세상을 읽다 - 읽고 걷고 사색하고 쓴 1년의 기록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이 책은 1년간 매일 읽고 걷고 사색하고 쓴 여섯명의 기록이다. ‘인문학 다이어트’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섯명의 이야기다. 네 가지를 매일 행하면서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고 가치를 창조한 이야기다. 일상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매일 책을 읽고 길을 걷고 골똘하게 사색하고 노트에 나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그랬더니 나의 삶이 풍요로워졌다. 평범한 이들이 특별한 삶을 살고 있다.



인간이 제일 인간다울 때는 읽을때다. 우린 읽기 위해 태어났다. 1년간 매일 책을 읽으며 걸었더니 몸은 건강해졌으며 정신까지 바로 세울수 있었다. 마음이 고달프고 힘들때는 읽어야 한다. 그래야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진다.



인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매일 읽고 걷고 사색하고 써야 한다. 1년간 읽고 걷고 사색하고 썼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린 1년간 그렇게 살았다. 그랬더니 나의 삶이 이야기가 되었다. 그 이야기를 세상속에 전하고 싶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네 가지 행위에 대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읽고 걷고 사색하고 쓴 1년의 경험이 세상을 읽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