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뛰며 승리를 만들어가는 축구전력분석관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쉰일곱 번째 시리즈!

『눈으로 뛰며 승리를 만들어가는 축구 전력분석관』



스포츠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축구 전력분석관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스포츠 선진국 영국에서 전력분석을 공부한 김보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은 전력분석의 이론과 실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가로 전력분석을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끄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전력분석관 전문가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교육자의 입장에서 전력분석관이 되는 방법과 청소년 시기에 준비해야 할 것들도 자세하게 들려준다. 현재 선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선수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스포츠의 현장에 서고 싶은 청소년 모두에게 축구 전력분석관을 프러포즈한다.



경기 분석은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해요.



축구라는 운동은 골을 상대 팀보다 더 많이 넣으면 이기는 스포츠예요. 우리 팀은 골을 넣고 상대 팀에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고요. 그러면 우리 팀이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만들지 찾아내야 하고, 또 상대 팀이 득점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요소들을 찾아야 하죠.



좋은 선수가 과학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훈련했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게 당연한 시대가 되었어요. 전력분석관은 이렇게 선수들의 경기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훈련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일을 하는 사람이에요.



요즘 전주대에서 강의할 때나 축구협회에서 전력분석관 전문가 과정에서 강의할 때 전력분석관에 관심 있는 사람이 많다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선수 출신도 많지만 비선수 출신도 많아요.



축구는 예전에도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이었지만 요즘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예전엔 엘리트 선수들만 키우는 분위기였다면 요즘엔 유소년 축구팀들이 거의 동네마다 여러 개씩 있을 정도로 굉장히 인기있는 스포츠가 되었어요. 이런 면에서 보면 앞으로 전력분석관에 대한 수요가 많을 수밖에 없어요.



-『눈으로 뛰며 승리를 만들어가는 축구 전력분석관』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