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수혈검사학 - 혈액은행의 이론과 실제, 제6판

개정판에서는 수혈검사학을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학문접근이 용이하게끔 매 장별 학습목표를 두었고, 최근 수혈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와, ABO부적합 세포이식 등 수혈의 새로운 영역의 확장과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그동안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희귀혈액형과 고빈도 특정항원 음성 헌혈자관리와 맞춤수혈이 요구되어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실정에서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수혈학회가 공동으로 전면 개정한 “수혈가이드라인”의 주요부분을 추가하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수혈검사학을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학문접근이 용이하게끔 매 장별 학습목표를 두었고, 최근 수혈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와, ABO부적합 세포이식 등 수혈의 새로운 영역의 확장과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그동안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희귀혈액형과 고빈도 특정항원 음성 헌혈자관리와 맞춤수혈이 요구되어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실정에서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수혈학회가 공동으로 전면 개정한 “수혈가이드라인”의 주요부분을 추가하였고, 국가정책으로 한국혈액안전감시체계에 관여하는 기관에 혈액관리료 신설과 더욱 안전한 수혈검사 요구로 혈액은행의 자동화기법이 점차 중·소 의료기관에서도 도입추세로 수혈검사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저자 등은 오랫동안 실무경험과 후학을 지도하면서 현장실무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바, 편집 내용으로 수혈의 역사와 우리나라 혈액수급현황을 소개하고, 기초면역 혈액학, ABO형, Rh형, 기타혈액형, HLA, HPA, 헌혈자 선별, 채혈, 혈액성분제제 제조, 보관관리, 수혈부작용, 수혈 기본검사 등을 더욱 깊이 있게 소개하였고, 11장에서는 기본 수혈검사 관련 시약, 각종 검사법의 정석을 기술하고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실 사례들을 예로 풀이하였으며, 각종 수혈검사 방법을 자동화 기법과 함께 자세히 기술하였고, 마지막으로 혈액은행 정도관리와 부록으로 국가정책 등을 첨부하였으며, 국제수혈학회 표기와 생물학적 제제 기준에 맞는 혈액제제 명을 영문과 함께 추가 표기하였으며, 새로운 학문적 기술적 사항으로 최근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최신지견까지도 추가하는데 최선을 다 하였기에 학생들은 물론 혈액은행 실무자들에게도 실전적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ASCPi 및 SBB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도 유용한 참고서로서 역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