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그림찾기와 함께하는 컬러링북 : 공룡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창의력 쑥쑥 --- 누구나 쉽게 색깔을 칠해 완성하는 컬러링북.

즐겁게 그리다 보면 시각적 인지능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란다.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위인전 홍길동, 이순신 등 교과서 일러스트를 하는 등 출판 미술 분야에서 실력을 뽐낸 저자가 마음먹고 기획하여 꾸며낸 책으로, 그림 그리기와 숨은그림찾기를 함께하게 함으로써 집중력 향상과 그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공룡편, 동물편, 물고기편 등등으로 구성된 <숨은그림찾기와 함께하는 컬러링북> 시리즈 중 첫 번째 편이다.

공룡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출현하여 백악기 후기까지 존재하였던 지배 파충류에 속하는 동물이다. 공룡은 중생대에 크게 번성하였으며 특히 쥐라기와 백악기에 융성하였다.

프로토케랍톱스에서 아칸토폴리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룡들을 컬러링북에서 만날 수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색연필, 마커 펜을 이용해 나만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아름답게 색칠하다 보면 언제 시간이 흘러갔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공룡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된다.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오랜 시간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어린 왕자≫ 중 생텍쥐페리는 위와 같이 말했다.

그의 말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과연 어린 시절을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있을까요? 순진하고 사랑스러웠던, 티 없이 순수한 마음을 지녔던 어린 시절을 어느 순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요?

이 컬러링북에는 단순히 복잡한 그림 속에서 숨은 그림을 찾는 것만이 아니라 숨겨진 그림 속에서 아이들이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엄마도 아빠도 찾지 못하던 숨은 그림을 아이는 때 묻지 않은 동심으로 금세 찾아내는 신기함도 엿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동물은 물론 백악기와 쥐라기에 살았던 초식공룡과 육식공룡, 하늘을 날아다니는 익룡, 바다에 사는 어룡과 더불어 신기하고 특이한 세계의 도시들 등 아이들이 꿈꾸고 상상하는 것들을 다채롭고 재미있게 꾸몄습니다.

이 책에 있는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언제 시간이 흘러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재미가 배가되고 그 속에서 아이의 사고력과 집중력은 어느새 불쑥 자라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다양한 세상을 꿈꿀 수 있습니다.

모쪼록 우리 아이가 이 책 속에서 재미있는 세상을 만나고 인내심과 끈기를 배우며, 잠자는 두뇌를 저절로 깨우게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