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과학 - 제6판

재료에 대한 이론을 기초부터 쉽게 다루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신의 재료관련 기술정보를 많이 수록하고 있어 재료과학과 공학을 이해하는 데 아주 적합한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을 충실하게 이해해 나간다면 재료관련 지식을 더욱 깊게 습득할 수 있음은 물론, 새로운 재료의 개발 및 문제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료과학과 공학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널리 이용되고 있는 다양한 재료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다루는 중요한 학문이다. 기계 부품소재를 다루는 기술자들은 재료의 본질적인 구조와 성질을 알아야 하고, 각 용도에 따라서 적합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재료공학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재료를 연구 개발하는 분야에서는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거나 기존 재료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야 하며, 재료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여러 성질을 이해해야 한다. 재료의 성질은 재료의 내부구조를 구성하는 전자나 원자의 배열에 의해 좌우된다. 따라서 재료의 내부구조를 변화시킴으로써 재료의 성질을 조절할 수 있고, 동일한 재료라도 서로 다른 내부구조를 가지게 함으로써 서로 다른 성질을 띠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부품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재료공학적 지식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부연설명이 필요없다 하겠다.

이 책은 William D. Callister, Jr. 교수와 David G. Rethwisch 교수의 「Fundamentals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을 번역한 것으로, 재료에 대한 이론을 기초부터 쉽게 다루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신의 재료관련 기술정보를 많이 수록하고 있어 재료과학과 공학을 이해하는 데 아주 적합한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을 충실하게 이해해 나간다면 재료관련 지식을 더욱 깊게 습득할 수 있음은 물론, 새로운 재료의 개발 및 문제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로 선정된 전문가들이 번역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충실하고도 이해가 쉬운 번역서를 내는 데 중점을 두었고, 되도록 범용되는 전문용어를 사용하고 번역 용어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