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과학 - 사람의 호기심에서 시작돼 혁신을 이루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기원전부터 미래 세계를 이룩하고 있는 지금까지

사람의 상상은 과학기술의 진보로 혁신을 이룩하고 있다!



미래를 선도하는 우수한 K-과학기술,

세계 자원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우리나라 미래 자원,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과학기술까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초월적 기술력의 산물 ‘오버 테크놀로지(Over-Technology)’로

미래를 선도하는 K-과학기술

“사람이 차를 몰지 않아도 저절로 주행한다면?” “걸어 다니면서 인터넷도 전화도 할 수 있다면?” 하고 누구나 했던 상상이 모두 이뤄진 지금. 자율주행차,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인간의 모든 상상이 현실로 이뤄졌고 그러한 과학기술 진보로 혁신까지 이룩했다.

그러나 30여 년 전 자율주행차, 21년 전 웨어러블 PC, 2022년 비접촉 공간 터치 기술 등이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기술로 놀라게 한 이들이 있다는 걸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왜 ‘최초의 개발’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물음을 던지면서, 기술의 진보를 이뤄내고 끊임없이 사람의 상상을 현실로 이뤄내기 위해 많은 기술 개발을 연구 중인 우리나라 과학기술력에 관한 피땀 눈물을 담고 있다.

원래부터 있었던 게 아니라 ‘누가 만들었기에’ 현재 우리가 문명 위에 살고 있듯,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기술은 지금도 수많은 실패와 기다림, 인내라는 밑거름을 가지고 도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진보가 이뤄지기 위해선 기술 확보는 물론, 그 외 협조적인 노력 또한 필요하다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쓴소리. 이를 통해 상상에서 멈추지 않고 혁신으로 이뤄내 인류를 한층 더 성장시킬 필요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세계 자원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술 혁신 K-소부장

요소수 대란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우리는 자원이 곧 국가의 힘이 되는 시대란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 안보를 위해 과연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을까?

현재 전기차가 활성화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K-배터리와 관련하여 국내 소재·부품·장비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 소부장 기업에는 원천기술 확보와 관련 전문 인재 양성 문제는 여전히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다.

땅속에 매장된 토종 광물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또 다른 경쟁력을 지니게 된다면? 또는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는 이들을 지원해주는 기관이 있다면 세계 자원 전쟁 속에서 우리의 K-소부장은 더 우수한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기술 혁신을 이루고 있는 기업, 연구자들의 상황을 살펴보고 그들의 우수한 연구로 개발된 기술들. 자원에 영원한 것은 없는 법. 하지만 활기를 띠고 있는 우리 기술 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면, 분명 세계에서 우리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켜볼 수 있다.



Net-Zero 2050 탄소중립을 위한

K-친환경 과학기술의 다각화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만큼 환경 기후의 변화 역시 나비효과처럼 이어져 우리 삶에 치명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경험해보지 못한 각종 자연재해로 끊임없이 몸소 피해를 입고 있는 지금. 전 세계는 녹색 지구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우리 자연유산 속 중요한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인 ‘갯벌’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무보다 더 좋은 탄소 흡수원이다. 또한, 탄소를 포집·저장하는 ‘CCS’ 기술의 한계를 보완하며 동해가스전에 유치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선순환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이 사회 이슈로 관련 기술들이 개발 연구되고 있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친환경 과학기술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에 따른 인재 확보와 관련 법률 등의 필요성 역시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매년 세계는 환경이 인간에게 주는 이례적인 경고를 경험하고 있다. 지구의 마지막 1℃를 위해, 우리 미래에 물려줄 소중한 지구를 위해 과연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환경 기후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