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삶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이 책은 순탄한 인생을 살다가 코로나19로 추락한 오십대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행동 지침서이다.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 토대로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녹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오십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실생활에바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풀었다. 대기업을 비롯해 관공서, 병원등에서 20년간강의한 경험과 현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려는 저자의 몸부림이 잔잔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직장에서 나와야 하는 시기는 당겨지는 반면 수명은 100세 시대다.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는 붉은 여왕의 역설을 애기한다. 앨리스가 붉은 여왕과 함께 나무 아래에서 계속 달리는 장면이 있다. 앨리스가 가쁜 숨을 쉬며 붉은 여왕에게 질문한다. “계속 뛰는데 왜 나무를 벗어나지 못하나요? 내가 살던 나라에서는 이렇게 달리면 벌써 멀리 갔을 텐데”

이 때 붉은 여왕은 이렇게 대답한다. “여기서는 죽을힘을 다해 달려야 제자리야. 나무를 벗어나려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해”

거울 나라는 사물이 움직이면 다른 사물도 그 만큼의 속도로 따라 움직이는 특이한 나라였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마치 거울 나라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이 열심히 변화를 하지만 세상의 변화가 더 빠르다는 느낌이 든다.

지구상에 존재했던 생명체 가운데 90%가 소멸했다고 한다. 다른 생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딘 생명체가 결국 멸종한다는 “지속소멸의 법칙”이다.

적자생존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행복하게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이다.



총 5부로 구성 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왜 목표가 중요한가와 목표를 이뤄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 그리고 삶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누구나 공평하게 선물 받은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팁들이 기술되었다. 3부에서는 강점을 활용한 방안들과 자신의 강점 찾는 요령이 나온다.

4부에서는 하루에도 150회나 맞닥뜨리는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할 것인가를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알 수 있다.

특히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법과 액션시트는 저자가 직접 해보고 성과를 보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