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박현숙 한국 여성정치를 이끌다 - 제4대, 제6대 국회의원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 한국여성의정이 여성의정사 『한국의 여성정치를 보다』, 여성의정 인물사 시리즈 『세상을 바꾼 여성정치인들』과 『여성정치 대전환의 시작』에 이어 발간하는 ‘여성의정 평전 시리즈’ 1호 책. 여성의정사 및 여성의정 인물사 시리즈가 여성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인지도가 제고에 도움을 주었다면, 여성의정 평전 시리즈 편찬을 통해서는 여성국회의원의 전문성과 활약상에 대한 재발견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 여성의정 평전 시리즈 1호 주인공 박현숙은 일제강점기와 독립 후 대한민국의 건국부터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시기 속에서 독립운동과 정치를 비롯해 여성교육, 사회운동, 복지사업 등 광범위한 활동을 펼친, 여성 정치사의 선구적인 인물 중 하나이다. 또한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치러진 첫 선거부터 남녀가 평등하게 참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 선 인물이기도 하다.

식민지, 전쟁과 분단, 군사 쿠데타 등 20세기 정치 격변기를 살아낸 박현숙 전 의원은 독립운동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회 정치사의 중요한 사건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매우 가치 있는 평전 소재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우리의 과거를 깊이 있게 성찰하며 앞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