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컬렉션

위재천

전남 장흥 출신 전남대 법대·대학원 졸업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영덕, 진주, 충주지청장 역임 2017 현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2016. 4. 협업시집 『가슴으로 피는 꽃』 발간 2016. 5. 『한맥문학』 신인상 수상,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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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학

- KRITYA 2007 INTERNATIONAL POETRY FESTIVAL (인도 KERALA) 초청시인 - (THE KOREAN CENTRE INTERNATIONAL P.E.N) - 국제펜클럽 회원 - 한국문협강서지부 시분과위원장 - 문학상 수상 다수 - 저서: 『제8집: 숨』 외 7권 - 공저: 문학지 다수 외 - 방송: SBS 〈생활의 달인〉 320회, 설 특집 다수, SBS 〈모닝와이드〉 홈페이지: cafe.daum.net/hasangss 이메일: hasang-e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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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영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태어났고 2002년 『서울문학』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시촌 동인이며, 지금은 충북 단양 소백산 자락에 내려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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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순

1965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 전문가 과정에서 시를 공부했다. 2011년 『열린시학』을 통해 등단하였으며 열린시학상을 수상하였다. sky-s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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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희

학력: Unification Theological Seminary 종교교육 석사 감리교 신학대학원 신학석사 University of Bridgeport 대학원 교육학 박사 경력: 전 대통령통일자문위원 현재 선문대학교 교수 전 선문대학교 부총장 현재 선문학원 이사 현재 가족사랑 성문화 연구소장 현재 국제학술저널지 논문심사위원 및 편집이사 저서: 『성경(性經) The Principle of Sexuality』 『아름답고 고귀한 성』 『영원한 사랑의 왕궁』 『순결한 혈통의 궁전』 외 다수 논문: 「純潔學의 理念과 교육내용을 위한 試論的 硏究」 「존재의 보편적 법칙에 따른 성(性)적자기결정권의 기준」 「인간 성기관의 존재목적으로 본 성윤리 기준」 「학교 성교육에서 순결가치관 교육의 제안」 「天一國 家族體系 內의 가족관계」 「A study on the effect of a program teaching healthy sexuality values on adolescent sexual awareness and sexual behavior」 「Family Relationship in Family System of Cheon Il Guk」 외 다수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순결프로그램 초등, 중등, 고등, 대학생, 부모교육 등 발달단계별 프로그램 수상내역: 2011년 - 대학인성교육 특별교육상(교육부장관상) 2002년 - 최우수 논문상 수상(선문대학 총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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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스피오타

1966년 미국 뉴저지주에서 태어났다. 사립 예술 중등학교인 크로스로즈 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에 진학하지만 아버지의 파산으로 자퇴했다. 생계를 위해 시애틀의 음반 가게에서 일하다 에버그린 주립 대학을 졸업했다. 문예지 〈쿼털리〉에 취직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돌아와 평생의 멘토가 될 돈 들릴로를 만났다. 첫 번째 소설 《번개 들판(Lightning Field)》(2001)은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됐고, 두 번째 소설 《서류를 먹어라(Eat the Document)》(2006)는 2006년 전미도서상 파이널리 스트에 올랐으며 미국예술문예아카데미 로젠설재단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의 성공으로 시러큐스 대학 문예창작과에 부임하면서 비로소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톤 아라비아(Stone Arabia)》(2011)로 2011년 전미도서비평가상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순수한 인생》(2016)으로 천재 작가로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다. 2007년 구겐하임펠로, 2008년 뉴욕재단 아트펠로로 선정됐으며, 2008년 조지프브로드스키로마상을 수상했다. 현재 시러큐스 대학에서 문예창작 석사과정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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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경

경남 밀양 출생. 대학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에서 시를 쓰고 평론을 한다. 시집으로 <독수리의 날들>이 있다. 이메일 : wuju0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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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익

■현직 2000.11 사단법인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사실련) 중앙회 대표 2009.4 국토해양부 NGO 정책자문회 대표 2010. 6·3운동 공로자회 부회장 2011.1 대우건설 사외이사, 감사위원장 ■저서 1993. 『최신경제원론 상·하』 1995. 『YS는 정책이 없었던가?』 2003. 『아빠 어렸을 적엔』 2004. 『최신경제학의 이해』 2007. 『시민단체의 이론과 사실련』 2016. 『신제 이야기』 2016. 『정치권 안마당의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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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휘룡

호: 伯林(백림) 경북 예천 출생 상명대학교 대학원 환경조경학 전공, 이학 박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조경학 전공, 조경학 석사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학과 졸업, 문학사 예천농업고등학교 졸업 한알중학교 졸업 호명초등학교 졸업 現 상명대학교 교양대학 외래교수 백림생태문화연구소 대표 스마일그룹 총괄본부장 한국 도시농업전문가 협동조합 이사 前 서울시 성북구청 공원녹지과장 정년퇴임(36년 근무) 서울시립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성북구의회 외 다수 특강 賞勳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 수상(2013년, 박근혜 대통령)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2009년, 이명박 대통령) 자랑스러운 새서울 봉사상 수상(2000년, 고건 시장) 著書 명강사의 25시 공저 긍정에너지 공저 感謝牌 한성대학교 윤경로 총장, 서울시 성북구의회 정철식 의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엄홍우 이사장 등 다수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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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1958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 2009년 시집 『아버지 가시는 길』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교사로 봉직하다가 2010년 2월 경기도 안화고등학교에서 백혈병 골수이식으로 명예 퇴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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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1964년 서산 생 2005년 『미주문학』으로 등단했다. 연극배우와 시인으로 미주에서 활동 중이다. 현 달라스한인문학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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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작가는 다 알고 있어서 쓰는 사람이 아니라,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나 또한 그런 사람이길 꿈꾼다. 그 언어를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무언가로 만들고 싶다. 지금 나에게 그 무엇은 곧 책이다.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읽고 텍스트에서 이미지를 엮는 사람들, <이마젠클럽>을 운영한다. 우리고전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사유와기록연구소>의 연구원이다. 혜강(惠岡) 최한기, 무명자(無名子) 윤기, 성소(惺所) 허균, 항해(沆瀣) 홍길주의 글을 몹시 좋아한다. 지드래곤의 노래와 우리고전의 글을 엮어 『지드래곤을읽다』를, 세상구경과 책구경을 연결해서 『책구경』을, 스무 살 여성의 삶을 고민하며 『아빠의 페미니즘』을, 청춘이 던지는 인생에 대한 질문과 답을 기록한 『넌 인생이 뭐라고 생각하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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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대학에서 유아교육학,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광주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문학의식』을 통해 문단에 나왔다. 현재 목포문학관 어린이문학교실 강사와 목포詩문학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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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1989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졸업 2006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졸업 2013년 숭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졸업 [석사학위논문] 〈중국 통치이념으로서 중화사상과 실사구시: 마오쩌둥 통일노선과 덩샤오핑 개혁개방노선〉(지도교수 조정남) [박사학위논문] 〈북한 핵무력의 동학과 네트워킹〉(지도교수 이정철) [저서] 15대 국회를 움직인 사람들(석일사. 1998) 북한 핵무력의 세계정체성(도서출판 행복에너지. 2016) 시간과 인간의 운명정체성(도서출판 행복에너지. 2016) 숭실대학교 초빙교수 북한연구학회 연구원/한국정치학회 정회원 공공부문 통일교육 강사(통일부 지정)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초빙교수 전 경인일보 기자(청와대 출입 국회팀장) 전 일요신문 선임기자·칼럼리스트 전 뉴시스통신 인천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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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하

1992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2016년 《한국경제》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lt;켬&gt;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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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

1910년 5월 29일 지금의 서울 종로에서 가죽신을 만들어 팔던 아버지 피원근(皮元根)과 어머니 김수성(金守成)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피천득이 태어나던 당시 부친 피원근은 한성(漢城)의 중심부, 즉 지금의 종각에서 종로 5가에 이르는 지역을 포함해 상당히 넓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구한말의 거부(巨富)였는데, 피천득의 나이 여섯 살(1916) 때 사망하였다. 아홉 살 때 모친마저 세상을 뜬 이후 삼촌 집에서 성장했다. 모친을 여윈 1919년, 서울 제일고보 부속국민학교에 입학해 1923년 4학년을 수료하고, 같은 해 서울제일고보에 입학해 1926년 졸업했다. ‘거문고를 타고 노는 때 묻지 않은 아이’라는 뜻을 지닌 ‘금아(琴兒)’는 유년기부터 피천득의 집안과 교류가 있었던 춘원 이광수가 지어준 호이다. 춘원의 권유로 16세 때인 1926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공보국중학교(Thomas Hanbury Public School)에서 수학했는데, 이 무렵 평생의 정신적 스승이 된 도산 안창호를 만나게 된다. 1929년에는 상하이 후장대학(?江大學) 예과에 입학하고 이듬해인 1930년 ≪신동아≫에 시 <서정소곡>을 처음으로 발표한 뒤 <소곡>(1931), <가신 님>(1932), 그리고 수필 <눈보라치는 밤의 추억>(1933), <나의 파일>(1934) 등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전개한다. 1931년에는 후장대학 영문과에 진학해 1937년 졸업한 뒤 귀국해서 미국계 석유회사 스탠다드오일사에 잠시 근무했다가 경성중앙상업학원 교사로 부임한다. 1945년 경성제국대학 예과 교수를 거쳐 1946년부터 1975년까지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영시를 강의했고, 1954년 미 국무부 초청으로 하버드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2007년 5월 25일 향년 9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선생은 1947년 ≪서정시집(抒情詩集)≫(상호출판사), 1959년 ≪금아시문선(琴兒詩文選)≫(경문사), 1969년 문집 ≪산호(珊瑚)와 진주(眞珠)≫(일조각), 1976년 수필집 ≪수필≫(범우사)을 출간했고 같은 해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시집≫(정음문고)을 번역·간행했다. 1980년에는 그간 발표한 산문과 시를 선해서 ≪금아문선(琴兒文選)≫과 ≪금아시선(琴兒詩選)≫(일조각)을 출판했고, 1993년에는 시집 ≪생명≫과 ≪삶의 노래≫(동학사), 1996년에는 수필집 ≪인연≫(샘터), 1997년에는 <피천득 문학 전집>, 2001년에는 영문판 시 수필집 ≪A Skylark≫(샘터)을 간행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91), 인촌상 문학부문(1995), 자랑스런 서울대인상(1999)을 수상한 바 있다. 부인 임진호(林珍鎬) 여사 사이에서 2남(세영, 수영) 1녀(서영)를 두었으며, 장남 세영은 연극배우 및 성우, 라디오 DJ로 활동하다가 캐나다로 건너가 30여 년을 살다 부친의 권유로 귀국해 경북 문경에서 수목원을 운영하고 있고, 차남 수영은 의대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선생의 수필에 자주 등장하는 막내딸 서영은 도미(渡美)해 현재 보스턴대학의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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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1883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그는 사업가인 아버지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나, 아버지와는 다르게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격 때문에 서로간의 갈등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무렵 프라하에서는 대부분 체코어를 사용하는 교육을 받았으나, 아버지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당시 부유층들의 자녀들처럼 독일어 교육 중심인 학교를 다녔다. 그는 프라하에서 태어나 프라하에서 직장을 다녔다. 생전에 작가로서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직장 생활을 계속하면서 꾸준히 창작을 이어나갔다. 그는 유언을 통해 그의 친구이자 유산 관리 집행인 막스 브로트에게 자신의 작품을 미공개로 하고 파기시켜 줄 것을 부탁하였으나, 친구 막스 브로트는 카프카의 유언과는 다르게 그가 보유하고 있던 카프카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발표하였다. 『변신』을 제외한 카프카의 장편 소설은 모두 미완성이며 훗날 카뮈,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일컬어진다. 평론가 중 몇몇은 그가 살았던 시대가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탐구할 수 없었던 것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1917년에는 폐결핵 진단을 받고 요양을 했고, 1924년 빈 교외의 킬링 요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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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우

저자(본명 吳龜鎭)는 1988년 『興하는 경영, 亡하는 경영』(범우사)을 출간해서, 서양식 경영의 영향으로 그간 무시하거나 소홀히 했던 비계량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는 한편, ‘경영, 결국 기업주와 CEO 그릇의 문제’라는 새로운 담론을 제기해서 당시 재계와 학계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왔다. 뒤이어 『興하는 기업, 健全한 노조』라는 저서로써 노사문제로 어지럽던 산업계에 적지 않은 자극을 준 바 있다. 이번에는 현대경영학에서 여전히 외면되고 있는 타고난 소질과 운명의 중요성을 천명하는 『사업에 성공하는 조건』을 출간했다. 이 독특한 인문경영서는 반드시 미리 알아야 할 2가지 조건 외에도 사업과 최신 경영의 핵심인 가치관 경영, 시스템 경영, 관료주의 혁신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서울대(조선과)를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북유럽·일본·중국에서 다년간 지식과 견문을 넓히고,『폭풍우 속의 동행』 외 몇 권의 시집을 펴내기도 했다. Email kuijn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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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영암고를 졸업했다. 푯대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면서 공장과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 청춘을 보냈다. 군대를 전역했지만 자신감만으로 원하는 일자리가 해결될 일이 아니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다가 IBK기업은행 운전기사로 입사를 한다. 어느 날 또래 은행원들이 상담하는 모습을 보면서 ‘3년 내에 은행원이 되겠다’라는 목표를 갖게 된다. 7년 후 꿈과 멀어 보이는 보일러기사로 전직을 하고 15년 후엔 기술계 은행원이 된다. 입행 19년 만인 2002년, 마흔셋의 나이에 늘 꿈꿔왔던 상담창구 직원으로 배치를 받게 된다. 그리고 IBK 전국예금왕을 거쳐 은퇴를 준비하는 쉰셋에 마침내 은행원의 꽃이라는 지점장에 오른다. 현재는 ‘이철희열정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늘 잃지 않는 미소와 따뜻한 마음,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긍정의 힘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아 세상에 내놓는다. e-mail: leechul01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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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드 퀸시

잉글랜드 랭커셔 맨체스터에서 직물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읜 후 맨체스터 그래머스쿨로 보내졌으나, 1802년 학교를 나와 북웨일스와 런던을 방랑했다. 가족과 다시 만나 화해한 후 1803년 옥스퍼드의 우스터 칼리지에 들어갔고, 이 시기에 새뮤얼 콜리지, 윌리엄 워즈워스, 윌리엄의 여동생 도로시 워즈워스와 친교를 맺는다. 1804년부터는 치통 때문에 아편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 약에 의지하기 시작했고 남은 인생의 절반을 중독자로 보내게 된다. 1808년에는 학위를 받지 못한 채 옥스퍼드를 나와 워즈워스가 살던 집인 그래스미어의 도브 코티지로 이사한다. 1818년 첫 팸플릿인 〈멋대로 날뛰는 말에 대한 엄격한 논평(Close Comments Upon a Straggling Speech)〉을 내는 한편, 〈웨스트몰랜드 가제트〉의 편집주간을 맡아 이듬해까지 일했다. 1822년에는 그 전 해 가을에 《런던 매거진》에 발표했던 《어느 영국인 아편쟁이의 고백》(이하 《고백》) 을 출간했다. 《고백》은 동시대 예술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보들레르는 《고백》과 〈심연으로부터의 탄식(Suspiria de Profundis)〉(1845)에 상세한 주석을 달아 프랑스어로 번역했으며, 이 책들에서 영감을 얻어 《인공낙원》을 쓰기도 했다. 《고백》으로 큰 성공을 거둔 그는 런던과 에든버러의 주요 잡지에 문학, 철학, 역사, 경제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기고하며 수필가 겸 비평가로서 입지를 굳히게 된다. 《고백》뿐만 아니라 그의 주요 작품들은 자전적 성격에 정교한 시적 산문 스타일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이것은 〈영국의 우편마차(The English Mail-Coach)〉(1849)에서 정점을 이루었다. 그의 작품들은 당대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작가 자신은 10년의 말년을 제외하고 삶의 대부분을 가난과 빚에 시달리며 보냈다. 1859년 에든버러에서 사망하여 성(聖) 커스버트 교회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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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부크홀츠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조지 W. 부시 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정책 비서관을 지냈으며, 세계적인 헤지펀드 기업인 타이거(Tiger)의 펀드 매니저를 역임했다. 하버드 경제학과에서 가르치기도 했는데 당시 학생들이 뽑은 명강의에 수여되는 ‘앨린 영’ 상(Allyn Young prize)을 수상했다. 현재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를 통해서도 글을 쓰고 있으며, PBS, NPR, Fox, CNBC 등의 방송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 유쾌한 경제학(From Here To Economy)』 『마켓 쇼크(Market Shock)』 『죽은 CEO의 살아있는 아이디어(New Ideas From Dead CEOs)』 『러쉬!(Rush)』 등이 있다. 사진 출처ⓒ Sandy S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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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원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3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해 시인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세상의 모든 최대화』, 『이 왕관이 나는 마음에 드네』, 옮긴 책으로 『밥 딜런: 시가 된 노래들 1961-2012』(공역) 『예언자』, 『소설의 기술』, 『모비 딕』, 『올 댓 맨 이즈』, 『밤의 해변에서 혼자』 등이 있다. 제34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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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서

평생을 대학에서 교수로 지내다가 장안대학교 총장을 끝으로 자유인이 되어 지금은 1인 연구소인 ‘맛있는 삶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와 강연을 하면서 많은 이들과 즐거운 공감대를 넓히는 삶을 살고 있다. 경희대, 연세대를 거쳐 경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California State University, Hayward에서 연구교수로 지냈다. 1981년부터 장안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경희대, 서울시립대, 가톨릭대, 경기대, 한신대, 한국방송대, 경기도공무원교육원, 교통공무원교육원, 보훈연수원, 법무연수원 및 국가전문행정연수원의 외래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인간관계학회, 지역복지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의 이사로 활동했다. 더불어 수원시 2095기획단 연구위원, 경실련정책위원, 경기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수원시 인사위원회 위원, 회성시 시정평가위원회 평가위원, 지역발전연구위원회 위원,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 의원, 서울시 및 경기도 시험위원, 성장동력특성화대학 지원사업협의회 회장 및 공군정책발전 자문위원 등의 사회봉사경력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맛있는 삶의 레시피》 《맛있는 호주 동남부 여행》 《맛있는 삶의 사찰기행》 《명강사 명강의(공저)》 등이 있다. 직업능력개발 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 산학협력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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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 파르타넨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이다. 미국 남자와 결혼해 뉴욕에서 살고 있지만, 사실 핀란드에서 나고 자랐다. 헬싱키에서 노르딕 지역 최대 일간지 《헬싱긴 사노마트》를 비롯해 여러 매체의 기자 및 편집자로 일했다. 스탠퍼드 대학 특별연구원으로 『포춘』에서 객원 기자로 재직했고, 《뉴욕 타임스》와 《애틀랜틱》 등 다양한 지면에 기고했다. * 저자 홈페이지 http://www.anupartan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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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석

경비원으로 일하는 1959년생 베이비부머다. 가난해서 중학교조차 진학하지 못했다. 신문팔이, 구두닦이, 우산장사, ‘공돌이’, 공사장 막노동 등 지옥 같은 청소년기를 점철했다. 첫사랑 아내를 만나 작수성례(酌水成禮)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아들에 이어 딸까지 보자 자녀교육의 중요함을 깨달았다. 돈이 없어 아이들과 도서관을 출입하는 것으로 사교육을 대체했다. 덕분에 둘 다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까지 마칠 수 있었다. 세상은 철저히 냉대했지만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가치를 믿었다. 30년 가까운 독서와 20년 글쓰기의 내공으로 저서 『경비원 홍키호테』와 『사자성어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를 출간했다. 2020년 현재 일간 ‘뉴스에듀’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월간 『청풍』 편집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2016~2020년 3월까지 중도일보 온라인 사이트에 칼럼연재. 2019년 10월엔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기자 작가 부문’ 대상수상. 2020 대전광역시 대덕구 블로그 기자 활동. 2020 대전광역시교육청 열린기자단 기자 활동. 2020 대전광역시 서구청 ‘1004 주민정책참여단’ 운영위원 활동. 2019~21 대전광역시청보 ‘이츠대전’ 명예기자 활동. 2019~21 국민건강보험 국민참여위원회 국민위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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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암스트롱

『축의 시대』,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 『마음의 진보』, 『신화의 역사』, 『신을 위한 변론』 등 다수의 종교 서적을 쓴 권위 있는 종교 역사학자이다. 1944년 영국에서 태어나 열여덟 살이던 1962년에 로마 가톨릭 수녀로 살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옥스퍼드 대학의 학업과 병행했던 7년간의 수녀 생활 끝에 자신의 탐구정신과 부딪히는 수녀원의 전통적인 엄격함에 실망하여 환속했다. 이후 옥스퍼드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교직과 저술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 TED 상을 수상하면서 대중과도 가깝게 다가섰다. 2009년 황금률에 기반한 ‘공감의 헌장(Charter for Compassion)’을 주창하고 세계의 다양한 민족과 종교들이 공감의 가치를 설득하면서 비교 종교학의 핵심 가치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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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필리핀 SGV&Co.(Sycip Gorres Velayo&Co.)와 KPMG Los Angeles Office에서 회계사 실무연수를 받았다. 이후 줄곧 KPMG Korea에서 37년여의 세월을 외길 ‘프로회계사’로서 살아왔다. 회계감사실무현장의 스태프에서 시작하여 KPMG삼정회계법인 대표이사에까지 이르렀고, 조직 내의 직책으로는 일선 영업본부장, 내부경영담당대표(COO), 리스크관리담당대표(Risk Management Partner)를 두루 거쳤다. 전문가적인 업무기능의 측면에서는 회계감사를 위시하여 컴퓨터 감사, 반덤핑제소관련 자문, M&A관련 자문, IFRS시스템 도입 관련 자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졌다. 경희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경희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와 한국회계기준원(KASB)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종CSV경영연구소를 개설하여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기업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길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또한 하나카드(주)의 이사회의장 및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감사위원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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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교University of Houston 미래학부에서 학위를 받았다. 피터 비숍Peter C. Bishop(세계미래학회 및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창립이사)과 크리스토퍼 존스Christopher Burr Jones(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역임), 웬디 슐츠Wendy Schultz(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회장 역임) 등 미래학의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미래학, 경영학,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한 그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미국의 몰락이 거론될 때 미국 경제의 강한 회복과 새로운 부흥에 대한 예측을 내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을 비롯한 패권전쟁 발발과 2020년 미국 주식시장 대폭락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일찍이, 한국 기업의 위기 및 한국 경제의 장기 저성장 가능성(한국판 ‘잃어버린 20년’)에 대한 경고를 비롯해서, ‘신흥국의 2단계 금융위기 가능성’ ‘북미 핵협상 위기’ ‘한국의 2차 금융위기 가능성’ ‘중국의 1차 금융위기 가능성’ 등 아시아에 서 일어날 다양한 미래 위기 가능성을 예측하여 한국의 리더들에게 큰 통찰을 주었다. 그의 미래 연구 분야는 폭넓다. 국가와 전 인류 단위의 위기와 기회는 물론이고,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및 로봇, 나노 및 바이오, 미래 제조업 혁명, 우주 기술, 미래 인간 등 미래의 기술과 산업 방향, 그에 따른 미래 비즈니스 전쟁을 구체적으로 예측한 시나리오도 발표해 다가오는 미래 기회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공지능 연구를 목적으로 한 스타트업 인텔리전시IntelligenSee Inc.를 미국에서 설립했고, 캘리포니아에서 미래학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DMC연구소 자문교수,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 미래연구원 원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APF 이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개인과 기업과 우리 사회가 현실을 통찰하고, 더 나은 미래,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해갈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미래예측 능력을 발휘하고 미래전략을 지원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미국, 한국, 중국 등을 오가며 미래예측기법, 미래전략경영, 미래모니터링, 워-게임, 시스템사고 등을 바탕으로 정부기관과 국내외 대기업, 비영리 단체, 그리고 개인을 대상으로 미래와 관련된 예측, 자문,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총 50여 권의 책을 출간할 정도로 왕성한 연구 및 저술 활동도 하고 있다. 그의 대표적 미래예측서인 《2030 대담한 미래 1, 2》 《제4의 물결이 온다》 《앞으로 5년 미중전쟁 시나리오》 《앞으로 5년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 《부자의 시간》 《Futures Report》 등은 한국에서 경영자와 각 분야의 리더를 비롯한 다양한 독자층에게 큰 사랑을 받아 널리 읽히고 있다. 《2030년 부의 미래지도》 《2020 부의 전쟁 in Asia》 등은 중국과 일본에서도 출판되었으며, 특히 《2020년 부의 미래지도》는 출간 직후 일본 아마존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아들 쌍둥이를 포함한 네 아들의 아빠다. 다섯 남자와 한 여자가 함께 만들어갈 가슴 뛰는 미래를 상상하는 즐거움은 그가 가진 또 다른 삶의 원동력이다. · ‘미래통찰 보고서’ 구독 및 강연 문의: duacnszz@naver.com · 유튜브: 최윤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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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기자 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전임강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장 역임 - 대표 저서 - 『리얼리즘 이론과 실제 비평』, 『한국문학의 관계론적 이해』, 『토지를 읽는다』, 『문학의 모험』, 『문학의 통일성 이론』, 『채만식의 항일문학』, 『세계의 서사문학과 토지』, 『문학과 게임의 상상력』, 『현대소설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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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송아

1969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났다. 2015년 북한 인권을 말하는 남북한 작가 공동 소설집 『국경을 넘는 그림자』에 첫 단편소설 「진옥이」를 발표했다. 발표 작품으로 「사기꾼」 「초상화 금고」 등이 있고, 동시 「어서 가자요」 「통일」, 북한 인권을 말하는 남북한 작가 공동 소설집 『금덩이 이야기』 『꼬리 없는 소』『단군릉 이야기』에 참여했으며, 계간지 『임진강』에 「스칼렛 오하라와 조선녀성」 등 북한사회를 반영한 수십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석사 논문 『경제난 이후 북한 지방경제 변화연구: 평안남도 순천시 사례』를 연구 발표했다. 현재 데일리NK 기자, 자유통일문화연대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북한경제 IT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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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명학

1965년 북한 양강도 혜산에서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창작과를 수료했다. 한국소설가협회 월간지 『한국소설』로 등단했다. 국내 발표작품으로 소설집 『잔혹한 선물』과 시 「곱사등이들의 나라」 「외눈도 합격」 「철창 너머에」 「안기부소행」 등이 있고, 에세이 「휴대폰이 없었으면 좋겠다」 「시(詩)야? 암호야」 「사라져가는 이웃사촌」 등 백여 편이 있다. 북한 인권을 말하는 남북한 작가 공동 소설집 『국경을 넘는 그림자』 『금덩이 이야기』 『꼬리 없는 소』 『단군릉 이야기』와 『한중대표소설집』에 참여했다. 전 조선작가동맹 소속 시인, 반체제작품 혐의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에서 삼 년 투옥하고, 2006년 출옥 후 탈북 및 국내로 입국했다. 현재 자유통일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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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나

1995년 시집 『새벽날개』로 등단. 전남 순천에서 출생. 『문학과사회』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 시작. 시집 『빠지지 않는 반지』 『둥근 밀떡에서 뜨는 해』 『홀소리 여행』 『일탈의 순간』 산문집으로 『잃어버린 꽃병』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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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개인, 초대전 10회 (부산·서울·충북) 2014 화집출판작품전 서울 아트필리아갤러리 11.22-11.30 2014 화집출판초대전 서울 토포아트센타 6.27-7.1 2014 화집출판대작전 서울 경인미술관 3.12-3.18 2013 초대전 경기 의정부 다랑갤러리 8.29-9.30 2013 수채화전 서울 EW갤러리 3.29-4.10 2013 수채화전 서울 경인미술관 3.20-3.26 2012 유화대작전 서울 토포아트센타 3.21-3.27 2011 대한민국 미술단체페스티벌 예술의전당 단체전 수회 작품소장 한국통신공사·의정부진병원·순성실업 (주) 외 개인다수 2015년 현재 한국토요화가회·한국야외수채회 일요화가회·현대사생회·전업작가회 회원 E-mail. kjin83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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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람

1976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대구교육대학교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2008년 『리토피아』로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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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메 마르틴 로카

1969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카브레라 데 마르라는 해안 마을에서 살고 있어요. 바르셀로나대학교에서 철학과 예술, 역사를 공부했고, 바르셀로나대학교 교육과학기관(ICE)에서 교육학 학위를 받았어요. 협상을 통한 갈등 극복, 자존감 높이기 등 관련 교육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경력을 쌓으며 다양한 교육 그램을 개발했어요. 또 다양한 매체에 아동 청소년 교육과 관련된 글을 기고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 시리즈를 출간했어요. 현재는 ‘앱솔루트 바르셀로나(Absolut Barcelona)’라는 온라인 매거진에서 예술과 문학 전문 편집자로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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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스타인 델루카

심리학 박사인 로빈 스타인 델루카는 스토니 브룩 대학 심리학과 연구 부교수로 일하고 있다. 15년 동안 여성학과 젠더학 학회(WAGS, Women’s and Gender Studies)의 핵심 멤버로 활동한 저자는 ‘여성 건강과 젠더 불평등, 생식’이라는 주제로 수많은 강의를 진행했다. ‘산후우울증과 출산 만족감’에 대한 그녀의 연구 논문은 여러 전문 심리학회지에 실려 눈에 띄는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호르몬의 거짓말(원제 : The Hormone Myth)』은 이처럼 저자가 오랫동안 연구한 주제를 집대성한 책으로, 모성 신화와 더불어 가부장제의 버팀목으로 아직도 끈질기게 애용/악용되고 있는 ‘호르몬 신화’를 과학 지식이라는 메스로 조목조목 해부한 책이다. 이 책의 토대가 된 그녀의 테드 강연(TEDx talks)은 조회수 100만을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고 22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로 전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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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각

1955년 강릉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1976)와 『동아일보』 신춘문예(1986)로 등단했다. 몇 권의 소설집을 냈으나 모두 죽어 시중에서 구할 수 없다. 1990년대 중반 상계소각장 건설 소동에 깊숙이 개입하면서 환경 운동에 투신, 나중에는 ‘풀꽃세상’이라는 환경 단체를 창립하기도 했다. 새나 돌멩이 지렁이에게 환경상을 드리는 운동 방식을 택했으며, 당시에는 유일하게 ‘시민 있는 시민 단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즈음, ‘삼보일배’, ‘생명평화’라는 개념을 창안했다. 인위적 허구인 소설보다 더 어처구니없고 박진감 넘치는 믿어지지 않는 현실에 『달려라 냇물아』, 『날아라 새들아』,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와 같은 ‘생태 에세이집’으로 대응했다. 청소년을 위한 책 『거위, 맞다와 무답이』도 있다. 새만금 메워지고, 이명박 정권의 4대강 파괴, 후쿠시마 참사를 목도하면서 현실 환경 운동판에서 벗어나, 시골에서 거위와 닭을 치고, 풀 베어, 거름 만드는 일을 가능한 저항의 한 방편으로 생각하며 지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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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운

충남대학교를 졸업했고, 대전에 살고 있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지만, 대학원에서는 언론홍보학 석사 공부를 했고, 박사과정은 교육학으로 다시 발길을 돌렸다. 일간 신문사 논설위원이란 직함을 갖고 사설과 칼럼을 쓰고 있다. 현역기자 시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를 두루 담당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지역신문을 만드는 일에 청춘을 바친 지역언론 전문가이다. 실용서와 문학서 등 꾸준히 다방면의 책을 집필하며, 언론홍보와 보도자료 작성, 글쓰기와 책 쓰기 등의 관련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사설 한국안드라고지연구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주요저서로는 《죽기 전에 내 책 쓰기》, 《급하지 않은 일, 그러나 중요한 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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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세상은 넓다’라는 말을 동력 삼아 수년째 여행자로 사는 삶을 즐기는 7년 차 지식가이드. 프랑스를 혼자만 누리는 것은 죄(?)와 같다는 순수한 마음에 2008년 유로자전거나라 프랑스 팀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막연히 고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준비하던 풋내기 가이드가 카메라를 들고 그들이 기억하게 될 추억의 장소를 남기다 보니 어느새 이렇게 큰 열매를 맺게 되었다. 반 고흐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조울증 투어’(명품 베르사유 투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오늘도 파리 근교 곳곳에서 온몸을 날려가며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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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영

약 700회의 유로자전거나라 지식가이드 투어로 어림잡아 1만5000명의 여행자에게 몽생미셸을 소개했다. 두 달간 이곳에 살아보기도, 마을 사람들과 오랜 친구로 지내온지도 어언 8년. 조심스럽게나마 이곳을 가장 사랑하는 동양인이 아닐까 스스로 자부해본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진실과 ‘알아도 허락되지 않으면 볼 수 없다’는 자연의 위대함 앞에 오늘도 겸손히 배워가는 중. 몽생미셸이 궁금한 예비 여행자에게 양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어 펜과 사진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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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승

유럽 전문 지식가이드 그룹 유로자전거나라의 프랑스 지점장. 유럽의 건축과 예술에 반해 프랑스에서 공부한 지 어언 11년이 지났다. 현대인이 체감하는 시간의 속도로 따지면 강산이 몇 번은 변했을 만큼 오랜 세월을 프랑스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아직 한 번의 권태기도 못 느꼈을 정도로 프랑스에 대한 애정이 지극하다. 개성 만점에다 에너지 넘치는 프랑스 팀 가이드들과 함께 현지에 살면서 체득하는 생생한 정보를 여행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밤낮으로 노력하는 학구파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lt;프랑스 데이&gt;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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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받은 수학 점수 27점. 하위권을 맴도는 성적에 왕따까지 당하면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더 따뜻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자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왕따와 우울증을 이겨낸 자기소개서로 서울대 교수들을 감동시키며, ‘내신 4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2011학년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 장학생으로 당당히 합격했다. 서울대 재학 중에는 외교학과 정치경제철학을 전공하면서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서울대 진학 이후, 그는 자기 자신은 물론 많은 명문대생이 원래부터 공부를 잘했던 것이 아니라 공부 패턴을 바꾼 뒤 기적 같은 변화를 겪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후 과거의 자신처럼 좌절을 겪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성적 상승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어 이 책의 집필을 시작했다. 그는 ‘기적 같은 성적 급상승’을 이뤄낸 30명과 만나 그들의 비결을 인터뷰하고, 대표적인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압축적인 공부 과정이 압축적인 성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는 부디 수험생 후배들이 노력에 배신당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들이 실천한 ‘압축 공부’의 핵심을 다섯 가지 단계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 저서로는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공부 마스터 플랜』 외에 『성적표 밖에서 공부하라』, 『혼자 공부하는 힘』 등이 있다. 강연 문의┃ gongmapl@gmail.com 페이스북┃ outofgrades 인스타그램┃ outofgrades 유튜브, 네이버 카페┃ ‘공마플’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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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연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다. 진로 결정의 순간, 뉴욕에 살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미국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2005년 제주한라대학교 간호과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신입으로 입사해 이비인후과 병동 간호사로 2년, 수술실 보조 간호사로 2년의 경력을 쌓았다. 국내에서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편, 간호사에만 매달리지 않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며 재미난 도전을 거듭한다. 항공사 승무원, 패션모델 등 20대 여성이 꿈꿔봄 직한 분야에 두루 뛰어들었다. 꾸준한 노력 끝에 2013년 드디어 뉴욕 대형 병원에 입성, 현재 마운트 사이나이 베스 이스라엘 암 센터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뉴욕이라는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과 미국 간호사의 일상을 블로그를 통해 나누고 있다. 저자 블로그 : blog.naver.com/cutehar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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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옥혜

1945년 전주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영문학과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경희문학상과 경기펜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시집 『깊고 먼 그 이름』 『비로 오는 그 사람』 『발아래 있는 하늘』 『흙바람 속으로』 『아름다운 독』 『위험한 향나무를 버릴 수 없다』 『허공에서 싹 트다』 『식물 글자로 시를 쓴다』 『날마다 되돌아가고 있는 고향은』 『숲 거울』, 서사시집 『바람 바람꽃-막달라 마리아와 예수』, 시선집 『연기 오르는 마을에서』 『햇빛의 몸을 보았다』 『그 흔들림 속에 가득한 하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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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교

1932년에 경북 봉화군 법전면 법전리에서 출생하여 어린 나이에 식모살이를 시작했다. 1944년 부모님과 함께 중국 흑룡강성으로 이주하여 농사로 생계를 연명하다 1950년 중국 내전 팔로군 전쟁 간호사로 근무하게 되었다. 그 후 6·25 전쟁에 참여하여 중국군, 북한군, 남한군 포로까지 모두 치료를 담당하였다. 1954년, 같은 남한 출신 서찬선과 혼인하여 2남 3녀를 얻고 1963년 12월, 북한 원산으로 이주하였지만 남한 출신이라는 이유로 갖은 박해를 받았다. 1987년 11월, 남편이 사망하였고 1998년 7월경에는 큰아들이 굶주림과 질병으로 사망하여 1997년부터 중국을 넘나들며 생계유지를 위한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이때 노동교화소에 수감되었다가 2004년 탈북을 결심하여 중국으로 완전히 이탈하였고 2006년에 남한으로 입국하였다. 이후 계속하여 죽은 큰아들을 가슴에 남겨두고 1남 3녀를 남한으로 탈북시켜 함께 생활하고 있으나 아직 손주 3명은 행방불명인 상태이다. 2015년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행복하게 생활하며 여생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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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구

미래식량 귀뚜라미 시식회/품평회/특강/TV·라디오방송/신문 등 100회 이상 UN ISO(166회원국) TC23/SC6 16개 분과 대한민국 대표(2012~2014. 10) UN ISO TC23/SC6 2016년 총회 대한민국 최초 유치 특허출원/특허등록/상표등록/서비스표 등 지적재산권 39건 보유 - 대형인공무지개(주간/야간) 특허등록 2건 - 인공무지개(야간) PCT 중국 특허출원 1건 - 곤충 대량사육시스템 특허/상표등록/서비스표/디자인등록 26건 - 귀뚜라미 대량산란/부화/포집 실용신안등록 2건 - 귀뚜라미 사육방법 및 사료와 식품 조성물 특허출원 8건 미등록사망 국가유공자 명예회복 자원봉사 7년 세계 3대 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ABI 및 IBC 모두 등재 SCI급 연구논문 20편 및 국제학술활동 다수 現 귀뚜라미 벤처기업 「239」 대표 前 전북대학교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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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오클리

고등학교 시절, 어느 날 밤 엄마와 저녁 뉴스를 보다가 인터뷰를 강요하는 듯한 기자를 보고 “저런 저널리스트는 정말 싫어.”라고 외쳤다. 그것은 그녀를 진정한 저널리스트의 길로 인도한 운명적인 순간이었다. 그녀는 지금 《뉴욕타임스》, 《레이디스 홈》, 《마리클레어》, 《우먼스헬스》, 《레드북》, 《마사 스튜어트 웨딩스》 등에 꾸준히 기사와 에세이, 인터뷰를 기고하고 있다. 프리랜서 작가가 되기 전에는 《우먼스 헬스 앤드 피트니스》의 편집장과 《마리클레어》의 편집차장을 역임했다. 『비포 아이 고』는 그녀의 데뷔 소설로 영국, 러시아, 브라질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지금도 여러 나라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 유머와 눈물이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은 이 소설로 그녀는 《라이브러리 저널》에서 대형 신인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되었다. 또한 신인 작가들을 선정해 활동하게 해주는 〈데뷔탕트 볼〉에서 2015년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쓰고 읽는 것만큼이나 데킬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현재 남편과 그녀를 닮아 반항적인 두 자녀, 그리고 베일리라는 이름의 큰 개와 함께 애틀랜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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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자

시인, 수필가, 강서까치뉴스 명예기자 - 충남 서산 출생. 도시농부 봉사회 회원 - J’s English 영어학원 원장 - 서울 광영고등학교 운영위원장 - 강서까치뉴스 명예기자 - 치매도 시가 되는 녀자(치매시) 블로그 운영 - 한국문학예술 2013년 수필 신인상 - 지필문학 2015년 시 신인상 - 허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기념 백일장 수필 장려상 - 제33회 국민독서 경진대회 강서지부 독후감 우수상 - 2013자치회관 체험 감동수기 입선 - 새마을문고 서울 강서지부 회원 - 한국문인협회 강서지부 회원 - 한국문인협회 회원 - 동인문집 ‘꽃들의 붉은 말’ - 서울 강서 도시농부 학교 7기 - 연세 강서 리더스 아카데미 6기 - 이루미 독서심리 코치 - 시서례국어연구소 글쓰기 독서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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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섭

1979년 전국경제인연합회에 공채 11기로 입사, 조사부에서 증권연구업무를 담당하였다. 근무 1년 후 민간기술연구소협의회(산기협의 전신)로 파견 나가 산기협을 발족시키고 국제부로 자리를 옮겨 전경련의 영문 월간지 ‘Korean Business Review’를 발간하였다. 이후 총무부 인사팀으로 자리를 옮겨 경단련(일본경제단체연합회)과의 장기교환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경단련 파견 연수 후 국내의 경영자와 간부 및 개도국 공무원 초청 장단기 교육과 대학생 시장경제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경영원(IMI)에서 12년간 근무 후 분사된 조직의 책임자(국장)로 대표가 되어 14년 동안 근무 후 2012년 부원장(전무)으로 퇴임하였다. 전경련 산하 교육기관인 국제경영원에서 근무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경영자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을 개발하며 해외연수·시찰의 기회를 만들어 경영자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고위과정을 개발하고 특히 최고경영자 하계 세미나, 월례조찬회를 최초로 개발하여 26년간을 진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과정으로 올려놓았다. 2013년 인간개발연구원 4대 원장으로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많은 경험과 지혜를 살려 연구원(HDI)의 최초·최장·최고의 조찬회 역사를 계승하고 새롭고 역동적인 젊은 창조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변혁의 깃발을세우고 나가고 있다. 또한 15년부터 성악공부를 통해 환갑을 넘어서 새로운 취미를 쌓고 있고 여행 후 돌아와 쓴 시를 통해 한빛문학지 시문학 부문에 등단함으로써 향후에도 시와 수필을 쓰면서 젊은 날 종횡무진 철마처럼 달리던 발을 멈추고 잔잔한 호숫가에서 시를 읽듯, 아리아를 부르듯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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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베번

작가이자 사회 변화 운동가. 지구에 가하는 인간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뉴욕 한복판에서 가족과 함께 1년 동안 공산품, 플라스틱, 전기 등 환경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배제한 채 생활하는 ‘노 임팩트’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그 과정을 담은 책 《노 임팩트 맨》과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된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뉴욕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시민 단체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에스콰이어》, 《애틀랜틱》, 《뉴욕타임스》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쓴다. 환경과 인간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를 촉구하는 인기 강연자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이고 관음선종의 법사다. 그의 블로그는 《타임》지가 뽑은 최고의 환경 웹사이트로 선정되었다. 뉴욕주 브루클린에서 다양한 이웃과 함께 살고 있다. noimpactman.typepad.com/blog | noimpactproje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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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웅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고전소설에 흥미를 가졌다. 수업이 없는 시간엔 도서관에서 고전소설을 뒤적이면서 보냈다. 그로부터 60년을 한결같이 고전소설과 고전문학 연구에 매진했다. 자료 수집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어려운 조건도 받아들였다. 전국의 고문헌 도서관과 연구소의 자료를 섭렵했다. 희귀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 있다면 어디든 마다않고 달려가 자료를 얻어내고 사진을 찍었다. 교수직을 퇴직한지 10년, 요즘도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고전문학 연구에 매진한다. 194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전임강사와 국민대학교 교수, 미국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 일본 규슈대학 객원교수를 지냈다. 국민대학교 문과대학 학장과 대학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한국구비문학회 회장과 한국고전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구비문학 개설≫(공저, 1971), ≪조웅전≫(1978), ≪조선 후기 문헌설화의 연구≫(1980), ≪설화학 강요≫(1989), ≪이야기문학의 모꼬지≫(1995), ≪한국설화의 유형≫(1996), ≪고전소설 이본목록≫(1999), ≪고전소설 작품연구 총람≫(2000), ≪고전소설 문헌정보≫(2000), ≪Korean Folktales≫(2001), ≪고전소설 줄거리 집성 1·2≫(2002), ≪편옥기우기≫(공저, 2002), ≪영남 구전자료집 1-8≫(공편, 2003), ≪영남 구전민요 자료집 1-2≫(공편, 2005), ≪고전소설 연구보정(상·하)≫(2006), ≪고전소설 등장인물 사전(전 25책)≫(2012) 등 80여 권이 있다. <원생몽유록 작자 재고>(1963) 이후 현재까지 10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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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사회학을 전공하고 영국, 캐나다 등에서 교환 교수로 지냈다. 성공회대학교에 재직 중일 때 NGO 대학원을 설립하고 시민운동, 민주주의, 인권, 평화에 대해 연구하였다. 1994년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함께 참여연대 창립에 주도적으로 나서기도 했으며, 2003년 『시사저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진보적인 시각에서 한국의 정치와 사회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하고, 침묵하는 한국 사회를 논쟁의 장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지식인이다. 현재는 서울시 교육감으로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사회를 주체로 한 혁신 미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아야 한다』, 『일등주의 교육을 넘어』, 『병든 사회, 아픈 교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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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유일하게 ‘국수(國手)’라고 칭해지는, ‘전설’이라는 수식어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최고의 바둑 기사이자 세계 최다승(1935승), 세계 최다 우승(160회) 기록을 보유한 이 시대 최고의 승부사. 1989년 한.중.일 최정상 기사들이 참가한 바둑올림픽 잉창치배(應昌期杯)에서 내로라하는 세계 일류 기사들을 차례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당시만 해도 변방으로 평가받던 한국 바둑을 중심으로 올려놓으며 ‘바둑 황제’라는 칭호를 얻었다. 국내는 물론 세계 바둑 역사에서 유례없이 빛나는 업적을 세웠지만, 제자 이창호를 비롯한 후배 기사들의 거센 도전 앞에 패배의 쓴맛을 상당수 맛보기도 했다. 정상과 밑바닥을 여러 번 오가는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생각의 힘’을 깨닫고, ‘인생에서 승패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라는 깨달음과 초연함을 얻었다. 이제는 모든 대국을 이기지 못하지만, 그저 바둑을 두는 게 좋을 뿐이고, 그래서 기원에 나가는 것이 즐겁다. 자신의 잉창치배 결승대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화 및 TV 드라마〈미생〉에 특별출연도 하고, 모바일게임 광고에서 유머러스한 모습도 선보이고, 프로야구 경기 시구를 통해 바둑도 알리며, 바둑을 매개로 한 한중 민간 외교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한 방면에 걸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바둑 외에는 좀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해오지 않았던 그는, 이 책에서 처음으로 승부의 고수로 살아온 그의 인생을 직접 복기하면서 그만의 생각법을 정리했다. 그가 깨달은 ‘생각의 힘’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인생이라는 승부 앞에 선 우리들에게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 조언을 그만의 화법으로 담담하지만 힘차게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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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현재 전북혈액원에 근무하고 있다. 첫 책으로 『헌혈, 사랑을 만나다』를 저술하여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리더스클럽 운영진, 시너지 책쓰기 코치로서 책 읽고 토론하며 글과 말로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삶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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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월 키머러

1953년 뉴욕 태생의 식물생태학자, 두 딸의 어머니, 아메리카 원주민의 후예.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포타와토미족 출신으로 식물과 가까이 생활하며 배움을 얻었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식물학을 공부하며 과학이 지나치게 인간을 배제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이끼의 생태를 과학적으로 규명할 뿐만 아니라 이끼가 같은 자연의 생명체인 인간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 자신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는지 성찰한다.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식물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부터 뉴욕주립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6년 ‘원주민과 환경 센터’를 설립하고 소장으로 취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 책 《이끼와 함께》로 자연문학 부문 저술상인 존 버로스 메달을 2003년에 받았고, 다른 책 《향모를 땋으며》로 시구르드 자연문학상을 2014년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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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억

1930년 평북 철산 출생으로 1949년 혈혈단신으로 월남하여 대한민국 국군에 입대, 6·25 전쟁에 참전하였고 10년 넘게 직업군인으로 생활하였다. 퇴역 후에는 사업에 뛰어들어 1970년대부터 호주와 한국의 축산 교류를 활성화시켰고, 1986년에는 호주로 투자이민 후 현지서 공동 벤처로 축산업에 종사하였다. 또한 1992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 연변 과기대를 거쳐 단동을 거점으로 대북 지원사업에 종사하였다. 현재는 은퇴하여 호주 시드니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등산 및 글쓰기 등으로 여생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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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

《시와 시론》 《시세계》를 통하여 등단 시집 『강물은 그 끝이 있을까』 『별들도 이런 병을 앓았다』 『죄인이로소이다』 한국문인협회, 현대시인협회 회원 국제펜광주위원회, 광주문인협회 회원 블로그 : 알베르또의 다락방 blog.naver.com/truef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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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아웃사이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베티를 만나러 가다』 『위험한 독서』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소년은 늙지 않는다』, 중편소설 『거울 보는 남자』, 장편소설 『황금 사과』 『동화처럼』 『야구란 무엇인가』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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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페렉

1936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1920년대에 프랑스로 이주한 폴란드계 유대인이었다. 1940년 이차대전에 참전한 아버지가 전사한 후 1943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어머니가 목숨을 잃자, 고모에게 입양되었다. 소르본 대학에서 역사와 사회학을 공부하던 시절, 『라 누벨 르뷔 프랑세즈』 『파르티장』 등의 문학잡지에 기사와 비평을 기고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1959년 군복무를 마친 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신경생리학 자료조사원과 파리 생탕투안 병원 문헌조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를 병행했다. 직업상 다양한 자료와 방대한 기록을 다루어야 했던 이 경험은 그의 작품세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65년 『사물들』로 르노도 상을 받았다. 1967년 작가와 화가, 수학자 등으로 구성된 실험문학모임 울리포OuLiPo에 가입하고, 예술적 창조의 근간을 형식 제약에 두는 울리포의 실험정신을 수용해 매 작품마다 새로운 세계를 구축해낸다. 그중 프랑스어에서 가장 자주 쓰는 모음 e만 빼고 쓴 소설 『실종』(1969)과 e만 쓴 『돌아온 사람들』(1972)은 ‘언어’와 ‘기억’에 천착한 작가의 특별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1978년 메디치 상을 수상한 『인생사용법』은 10차 직교그레코라틴제곱방진과 체스 행마법을 도입해 완성한 명실상부한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 독특하고 방대한 작품으로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서지만, 1982년 45세의 이른 나이에 기관지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길지 않은 생애 동안 『잠자는 남자』(1967), 『어두운 상점』(1973), 『공간의 종류들』(1974), 『W 혹은 유년기의 추억』(1975), 『나는 기억한다』(1978),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1979), 『생각하기/분류하기』(1985), 『겨울 여행』(1993) 등 다양한 작품을 남기며 독자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한 페렉은, 오늘날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실험정신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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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K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그림책 『꽃에서 나온 코끼리』 『아빠 얼굴』 『아기 꽃이 펑!』을 냈으며, 동화 『가정 통신문 소동』에 그림을 그렸다. 일러스트레이션 작가공동체 ‘힐스’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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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 브라이트 신학대학원(Texas Christian University Brite Divinity School)의 교수이다. 미국 드루대학교(Drew University)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신학부에서 가르쳤다. 2006년부터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자크 데리다 사상, 코즈모폴리터니즘,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콜로니얼리즘, 페미니즘과 같은 현대 철학적·신학적 담론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임마누엘 칸트, 한나 아렌트, 자크 데리다 등의 사상과 연계한 코즈모폴리턴 권리, 정의, 환대 등의 문제들에 학문적·실천적 관심을 두고 다양한 국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 《페미니즘과 기독교》(개정판), 《배움에 관하여》, 《용서에 대하여》, 《정의를 위하여》, 《코즈모폴리터니즘과 종교》 등이 있다. 《용서에 대하여》는 2017년 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 《한국일보》, 《시사인》, 《서울신문》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경향신문》에서 ‘올해의 저자’로 선정되었다. 영문으로 지은 책으로 《Diasporic Feminist Theology: Asia and Theopolitical Imagination》, 《Cosmopolitan Theology: Reconstituting Planetary Hospitality, Neighbor-Love, and Solidarity in an Uneven Worl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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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크뤼스

1926년 독일 북부의 헬골란트섬에서 태어나, 열여섯 살 때까지 작은 섬의 비바람과 자연 속에서 상상력을 마음껏 키우며 자랐습니다. 교직 수업을 받기도 했지만 스스로 가르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을 원한다고 판단해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 방송극, 동시, 그림책, 동화책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면서, 특히 언어와 문화, 자연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내 최대의 관심사는 아이들에게 선과 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언제 선이 악이 되기 시작하는지를 이야기해 주는 것이다. 우리가 아이들을 키우는 데 협력하는 모습대로 내일의 세상 또한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작품을 통해 일관되게 행복과 평화와 조화로운 삶을 아름다운 언어로 들려주었습니다. 대표작 《팀 탈러, 팔아 버린 웃음》 외에 《바람 저편 행복한 섬》, 《독수리와 비둘기》 등 여러 작품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독일 청소년 문학상, 연방 공로 십자 훈장 등 다양한 상을 받았으며, 1968년에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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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서버

“재담가는 타인을 희화화하고, 풍자가는 사회를 희화화하며, 유머 작가는 자신을 희화화한다”라는 재치 있는 명언을 남긴, 마크 트웨인을 잇는 20세기 미국 최고의 유머 작가 제임스 서버. 그는 일생 동안 종종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써냈다. 삼 형제의 둘째였던 그는 일곱 살 때 형제들과 빌헬름 텔 놀이를 하던 중 화살에 왼쪽 눈이 맞아 실명하였다. 시력 탓에 혼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경험은 기발하면서도 우울한 상상력을 키우게 했고, “타고난 코미디언”이었던 어머니와 유별난 가족의 영향은 유머라는 형식을 빌려 부조리한 일상에 대한 진지한 기록을 남기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을 졸업한 뒤 서버는 《콜럼버스 디스패치》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며 밤에는 극단에서 뮤지컬 각본을 썼다. 《시카고 트리뷴》 《뉴욕 이브닝 포스트》를 거쳐 《뉴요커》에 입사한 그는 E. B. 화이트와 펴낸 첫 책 『섹스는 필요한가?』의 삽화를 그리면서 만화가로도 영역을 넓혔다. 서른아홉에 쓴 자서전 『제임스 서버의 고단한 생활』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단편 작가로서 명성을 떨치던 무렵, 오른쪽 눈마저 시력을 잃게 되어 그는 거의 장님이 되었지만, 천부적인 기억력으로 글쓰기 생활을 지속했다.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음식은 웨딩케이크”라는 자신의 우스갯말처럼 첫 번째 아내와의 불행했던 결혼은 서버의 작품에서 드센 여자와 소심한 남자로 자주 반영되었다. 그는 부부 관계를 유머러스하게 통찰하는 많은 글을 썼다. 특히 평범한 현실과 달리 공상에서는 멋진 활약을 보여 주는 「월터 미티의 이중생활」은 대공황 이후 침체되었던 미국 남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어 ‘월터 미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월터미티’는 ‘터무니없는 공상에 빠진 사람’이라는 뜻의 보통명사로 사전에 등재되었다. 한편 서버는 수십 마리 개를 기른 애견가로 개를 주제로 한 작품도 여럿 남겼으며, 말년에는 동화와 각본에도 주력했다. 1961년에는 자신의 단편들을 엮은 뮤지컬 &lt;서버 카니발&gt;로 토니상을 수상했다. 위트 있는 필치로 미국인들에게 큰 웃음을 준 그는 뇌수술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1961년 11월 2일 뉴욕에서 “신이여 은총을…… 빌어먹을”이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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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욜런

미국 뉴욕 출신의 작가. ‘미국의 안데르센’, ‘우리 시대의 이솝’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멋진 상상력과 문장을 바탕으로 시와 소설, 동화, 민담, 판타지 동화에 이르는 삼백여 권의 책을 썼다.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칼데콧 상을 두 번이나 받았고, 아동문학 발전에 힘써 온 이에게 주는 레지나 메달을 비롯해 어린이책 작가 협회 상과 월드 판타지 상 등 영예롭고 값진 상들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lt;토드 선장&gt; 시리즈, 《황제와 연》, 《부엉이와 보름달》, 《엘시와 카나리아》, 《강물이 흘러가도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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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기

1982년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여 평생을 사회에서 누군가가 해야 할 몫을 자처하며 살아왔다. 글을 모아 발표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고 지니고 다니는 가방 속 책은 때마다 바뀌었다. 저자는 끊임없이 사람들과 소통하며 통찰하고 기록했다. 연세대학교 교수를 거쳐 우리말로 학문하기 회장 등을 역임했고 1999년 《문학사상》 주관 제3회 &lt;김환태평론문학상&gt;을, 2009년 제31회 〈외솔상〉 등을 받았다. 최근에는 『그대들이 거기 그렇게』, 『운명과 뱃심』, 『안중근과 이등박문 현상』을 집필하여 세상을 향한 쓴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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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주

자기다운 삶으로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상명여대부속여고 국어교사로 교단에 섰다가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받은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라는 법명을 마음에 품고서,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짓고 2002년부터 자연을 스승 삼아 벗 삼아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 《소설 무소유》, 《암자로 가는 길》(전 3권)을 비롯하여, 이 땅에 수행자가 존재하는 의미와 우리 정신문화의 뿌리를 일깨우는 수십 권의 저서를 펴냈다. 장편소설로는 인간 이순신을 그린 대하소설 《이순신의 7년》(전 7권), 《천강에 비친 달》, 《다산의 사랑》, 《칼과 술》,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니르바나의 미소》, 《다불》, 《가야산 정진불》(전 2권), 조광조가 꿈꾼 나라를 다룬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 3권) 등이 있고, 산문집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법정스님의 뒷모습》, 《불국기행》, 《자기를 속이지 말라》, 《공부하다 죽어라》, 《정찬주의 다인기행》, 중국 선(禪)유적지를 답사한 여행기 《뜰 앞의 잣나무》와 《행복한 중국 선여행》 등이 있고,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동자》 등이 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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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검정고양이 보리와 8년째 동거 중인 집사.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하고 따뜻한지 하루하루 깨닫고 있다. 보리가 곁에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기를 바라며. &lt;NYLON&gt; &lt;ELLE&gt; &lt;DAZED&gt; &lt;MARIE CLAIRE&gt; &lt;ALLURE&gt; &lt;ESQUIRE&gt; &lt;AVENUEL&gt; &lt;SINGLES&gt; <BEAUTY+&gt; 등 다수의 매거진과 작업했으며 에뛰드하우스, 클리오, 헤라와 같은 코스메틱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밖에 도서《디어 미》, 영화 《한공주》 DVD와 올리비아로렌, CJ오 쇼핑, 해지스, 삼성 갤럭시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드림 걸》, 《어반 드림 걸》, 《드림걸 패션북 종이인형》등이 있다. *instagram.com/__leebo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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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본관은 연일(延日), 충청북도 옥천(沃川) 출신으로 아명(兒名)은 태몽에서 유래된 지용(池龍)이고 세례명은 프란시스코[方濟角]이다. 고향에서 초등 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휘문고등보통학교에서 중등 과정을 이수했다. 그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에 있는 도시샤대학[同志社大學]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시단 활동은 김영랑과 박용철을 만나 시문학 동인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본격화된다. 물론 그 이전에도 휘문고등보통학교 학생 시절에 요람동인(搖籃同人)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하여, 일본의 유학 시절 『학조』, 『조선지광』, 『문예시대』 등과 교토의 도시샤대학 내 동인지 『가(街)』와 일본시지 『근대풍경(近代風景)』에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하였다. 이런 작품 활동이 박용철과 김영랑의 관심을 끌게 되어 그들과 함께 시문학동인을 결성하게 되었다. 첫 시집이 간행되자 문단의 반향은 대단했고, 정지용을 모방하는 신인들이 많아 ‘지용의 에피고넨(아류자)’이 형성되어 그것을 경계하기도 했다. 아무튼 그의 이런 시적 재능과 활발한 시작 활동을 기반으로 상허 이태준과 함께 『문장(文章)』 지의 시부문의 고선위원이 되어 많은 역량 있는 신인을 배출하기도 했다. 유작으로는 『정지용시집』(1935), 『백록담(白鹿潭)』(1941) 등 두 권의 시집과 『문학독본(文學讀本)』(1948), 『산문(散文)』(1949) 등 두 권의 산문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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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1944년 충남 온양(현재의 아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후, 온양으로 돌아와 온양고등학교를 나왔다. 1964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하였으며, 「상대신문」을 매개로 학생운동에 투신하였다. 1972년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해 「한국일보」에 입사하였고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후 벨기에로 유학을 떠나, 1981년에 루뱅 대학교에서 마르크스 경제학의 핵심인 이윤율 저하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 귀국해 한신대학교 경상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나, 1986년 겨울 학내 민주화 투쟁에 연루되어 해직된 이후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에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강의했다. 당시 강의실은 강사와 학생들의 열정과 토론으로 항상 뜨거운 분위기였던 것으로 유명했다. 1993년에는 마르크스주의의 위기를 마르크스주의의 변화의 계기로 삼자는 동인지 「이론」의 초대 편집위원장이 되어 현실 사회주의가 붕괴된 이후 혼란에 빠져 있던 진보 진영의 맏형 역할을 하기도 했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시절부터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2000년부터는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때 선보인 칼럼을 통해 커다란 명성을 얻었고, 새로운 칼럼 글쓰기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6년에는 언론인클럽 언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문화방송(MBC) 「정운영의 100분 토론」의 초대 사회자를 맡았다. 날카로운 질문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토론 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게 하는 등 토론 문화의 새 장을 여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마지막까지 신문 칼럼을 기고하며 경기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던 그는 2005년 9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엄청난 다독가로도 유명했던 그의 장서 2만여 권은 고인의 뜻에 따라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 기증되었다. 주요 저작으로 『노동가치 이론 연구』(1993), 『자본주의 경제 산책』(2006) 등의 경제학 이론서와 『광대의 경제학』(1989), 『피사의 전망대』(1995), 『레테를 위한 비망록』(1997), 『신세기 랩소디』(2002), 『심장은 왼쪽에 있음을 기억하라』(2006) 등 아홉 권의 칼럼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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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해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고산 윤선도의 정기를 받고 자랐다. 행정고시에 합격 후 감사원 감사교육원장, 재정경제 및 사회문화감사국장 등을 두루 거치며 30년 이상 공직에 몸담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국장 및 UN 감사실(OIOS) 감사관으로 근무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공직을 마친 후 IBK 기업은행 감사를 지냈으며, 귀농귀촌 추진단 부회장, 서울 사랑의 열매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에서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서울대학교와 미국 syracuse 대학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고려대, 성균관대에서 공공감사론, 성과감사론, 한국정부론 등을 강의하였다. 현재도 대학교에서 국민의 관점에서 본 ‘민본감사’와 금융감사, 행정학 강의를 통해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자신과 국정을 성찰하고 고민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공감사제도론』이 있으며, &lt;아프락사스를 향하여&gt;, &lt;용덕리 이야요&gt;, &lt;시골촌놈&gt; 등 다수의 수필이 있다. Email: 0101y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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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각

1990년부터 그림책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감 살린 그림 놀이’, ‘마음이 자라는 그림 놀이’를 하면서,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을 그림책 속에 담으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강아지똥》, 《오소리네 집 꽃밭》, 《황소 아저씨》, 《춘희는 아기란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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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자

1957년 용인 광교산그늘에서 자라 수원에 와 글쟁이로 사는 중. 1984년 세종숭모제전 전국시조백일장 장원으로 등단한 후 &lt;&lt;비의 후문&gt;&gt;외 네 권의 시집과 &lt;&lt;한국현대시인론&gt;&gt;등 십여 권의 공저를 냈음. 사족: 중앙시조대상, 현대불교문학상, 이영도시조문학상, 한국시조대상 등에 빚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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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연

- 1974년 대전 신탄진 출생 - 창신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석박사통합 수료 - 제45회 사법시험 합격 - 2012년 대선 야권후보단일화를추진하는청년변호사모임 회장 - 前 대한인권변호사협회 회장 - 現 사단법인 한국정책학회(KAPS) 운영이사 - 現 공유변호사단 럭션(LUXION) 회장 - 現 법무법인 청호 대표변호사 - 現 법무법인 청호 부설 통일미래법률연구소 소장 - 現 (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법률자문변호사 -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 경량항공기 조종사 【저서】 - 『공공의 적』(도서출판 행복에너지, 2015년) -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도서출판 행복에너지, 2015년) 이메일: vertragen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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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연세대학교 학사, 예일대학교 러시아 동유럽 지역학 석사, 인디애나대학교 슬라브 문학 박사를 취득했다. 중편 「호(狐)」로 제3회 디지털작가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 단편 「씨앗」으로 제1회 SF 어워드 단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죽은 자의 꿈』 『문이 열렸다』 『저주 토끼』 『붉은 칼』 등을 썼고, 『안드로메다 성운』 『거장과 마르가리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학에서 러시아와 SF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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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상

1966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2013년 『시와 표현』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사랑의 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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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프레이

토머스 프레이는 미래를 정확히 묘사하고 미래가 가져올 기회를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 덕분에 지난 10년 전 세계적으로 동안 수많은 팬을 확보했다. 그는 17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수백 개가 넘는 기업에 도움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현실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생생한 미래를 제시해왔다. 토머스는 미래의 원동력이 무엇이며 미래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미래 산업으로부터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미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함으로써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그는 미래 세상을 흥미롭게 묘사하고 미래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미래주의에 관한 그의 기조연설은 나사, IBM, 디즈니, 연방 은행, KPMG, 펩시코, 캐터필러, 유니레버, 프리토레이, 사회보장국, GE, 도시바,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미국도서관협회, 헌터 더글라스, 국제쇼핑센터협회, 연방신용협동 조합,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의 고위 공무원에서부터 포춘 500대 기업의 간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혁신가를 고무시키는 그의 능력을 높이 사 《덴버 포스트》와 《시애틀 포스트 인텔리젠시아》는 그를 ‘미래파의 총재’라 일컫기도 했다. 토머스는 다빈치 연구소를 설립하기 전, IBM에서 15년 동안 기술자이자 디자이너로 일하며 270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수립했을 뿐 아니라 아이큐 천재들의 모임인 트리플 나인 소사이어티의 회원이기도 했다. 토머스는 《뉴욕 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유에스 뉴스 & 월드 리포트》, 《와이어드 매거진》, 《패스트 컴퍼니》, 《포브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USA 투데이》,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의 국·내외 잡지를 비롯해 북아메리카와 호주의 거의 모든 TV 방송국에 수천 개의 기사를 기고했다. 현재는 매주‘퓨처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으며 FuturistSpeaker.com에 매주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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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승

1961년 충북 진천 백곡에서 태어났다. 2014년 『문예바다』 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김만중문학상, 포항 소재 문학상, 『머니투데이』 신춘문예, 백교문학상, 한국해양재단 해양문학상, 추보문학상, 해동공자 최충 문학상, 한국해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 『칼의 노래』가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며 문예바다와 시마을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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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경

산업인력관리공단 국가자격제도 미용사(네일) 실기시험 감독위원 한국네일협회 교육위원장 SINAIL 심사위원 BINAIL 심사위원 NAIL EXPO 심사위원 GLOBAL NAIL CUP 심사위원 한국네일협회 자격시험 심사위원 SINAIL 네일아트 그랜드 챔피언 1위 BINAIL 인조네일 그랜드 챔피언 1위 NAIL EXPO 네일케어 그랜드 챔피언 1위 GLOBAL NAIL CUP 인조네일 그랜드 챔피언 1위 일본 미용예술전국대회 네일아트 그랜드 챔피언 1위 BEAUTY DESIGN EXPO 젤 프렌치 스컬프쳐 1위 INTERNATIONAL NAIL COMPETITION 네일아트 그랜드 챔피언 1위 Japan Nail Association 일본 네일 자격증 korea Nail Association 한국 네일 자격증 International Therapy Examination Council 영국 네일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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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 강원도 원주중·고등학교 졸업 · 원광디지털대학교 재학 · 서울특별시 공무원 30년 근무(구로구, 잠실종합운동장, 한강관리사업소, 송파구, 강동구) · sim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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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비로소 나다움을 찾아가는 청춘. 1991년생. 동덕여자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남은 건 ‘취준생’이라는 타이틀 뿐…. 동기부여가 필요한 그녀와 같은 청춘들을 위한 디자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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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콘텐츠창작소 열정에 기름붓기 공동 대표. 틀리는 게 두려워 입 닫고 살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나는 틀리기 위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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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일

1999년《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다. 문학적 사유와 인문적 정수로 마흔 권 가까운 책을 냈다. 지은 책으로는 명화〈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모델인 로이 채프먼 앤드루스의 조선 포경 관찰기와 한국계 귀신고래에 묻힌 숨은 이야기를 다룬 최초의 장편소설《붉은 장미》, 불멸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를 등장시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념적 갈등을 겪는 인간을 그린 장편소설《마릴린과 두 남자》, 피터 폴 루벤스 그림에 얽힌 인간의 욕망과 구원을 다룬 장편소설《조선남자》, 베스트셀러 에세이《마흔으로 산다는 것》등이 있다. 그 외 조선화가의 삶과 예술혼을 그린《그리메 그린다》, 현대판 징비록《남왜공정》, 인문적 통찰을 담아 낸《이끌림의 인문학》등이 있다. 이 책은 작가의 쿠바 여행기를 바탕으로 통찰력 넘치는 눈으로 쿠바 사회 곳곳을 읽어내고, 새롭고 독특한 사유의 편린을 담아낸 여행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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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1918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4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장준하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다. 장준하의 할아버지는 당시 한문 지식뿐만 아니라 신문명을 수용하는 데도 적극적 태도를 보였는데, 장준하의 회고에 따르면 시골 벽지에서 유일하게 신문을 받아 볼 정도로 당대의 정세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장준하의 할아버지는 일제에게 불령 불온자인 ‘요주의 인물’이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장준하의 아버지는 3·1운동이 일어나자 의주에서 시위 참가자들에게 태극기를 나눠 주며 만세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항일 저항 의식을 보였다. 이처럼 장준하는 성장 환경 속에서 할아버지의 지식인적 삶으로부터 이후 ≪사상계≫의 잡지를 발간하게 되는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항일 저항 의식과 불의에 맞서 선(善)을 추구하는 것으로부터 민족의식과 인류 보편적 민주주의를 향한 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장준하의 이러한 모습은 1937년 ‘수양동우회(修養同友會) 사건’으로 그가 다니는 평양의 신성중학교 교장 선생님이 연루돼 일본 경찰에 체포된 데 대해 석방을 요구하는 수업 거부와 동맹 시위를 주도하면서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이것은 장준하에게 일제에 맞서 항거한 본격적 투쟁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성중학을 졸업한 이후 장준하는 평북 정주에 있는 신안소학교의 교원이 되는데 바로 이때 스승과 제자로 만난 사람이 장준하의 반려자 김희숙 여사다. 3년간의 신안소학교 교원 생활 후 장준하는 1년간 일본 유학길에 오른다. 일본 유학에서 그는 신학을 열심히 공부했다. 그런데 장준하가 일본 유학길에 오른 1940년대 초 일제의 군국주의는 더욱 기승을 부리더니 아시아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면서 전시 총동원 체제 아래 피식민지는 일제의 전쟁 물자를 공급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하게 된다. 이 무렵 장준하는 김희숙과 결혼(1943)을 한 후 일본군의 ‘학도지원병’으로 지원한다(1944). 일본군으로 중국 전선에 참전하게 된 장준하는 동료 조선인과 함께 가까스로 탈출을 했고 온갖 난경 속에서 장개석이 이끄는 중국 중앙군 유격대에 들어간다. 바로 그곳에서 장준하는 그보다 먼저 일본군에서 탈출한 그와 같은 조선인 학병 김준엽을 만난다. 장준하와 김준엽은 무려 6000리(2400킬로미터)가 떨어져 있는 중국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 합류하기로 결심하고 일본군과 마적의 위협을 뚫고 마침내 임시정부에 들어가 중국 중앙군관학교 린촨분교 내 한국광복군 훈련반에 입소해 군사교육을 받는다. 이곳에서 그는 ≪등불≫이라는 잡지를 만들어 신학, 철학, 사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토론과 학습 자료를 만들며 문무를 겸비해 나간다. 특히 중국 서안에서 미국 OSS의 혹독한 훈련을 받으면서 한반도에 기습 침투하는, 오늘날 공수특공대와 같은 게릴라식 전투를 주도면밀히 준비했는데, 이는 안타깝게도 작전 개시 5일 전, 1945년 8월 15일 일본 천황의 항복 선언으로 중단된다. 이에 대해 장준하는 체험 수기 ≪돌베개≫에서 “떳떳한 승리의 군대로 조국에 개선해서 발언권을 가지고 국내 치안을 주도해 보려던 꿈이 잠들고 말았다”며 대단히 안타까워했다. 이렇게 일제가 패전한 후 백범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들과 함께 조국으로 돌아온 장준하는 해방 공간의 혼돈 속에서 못다 한 신학 공부를 했고,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1952년 9월 피난지 부산에서 월간지 ≪사상≫ 창간에 이어 1953년 4월 ≪사상계≫를 발행했다. 한국전쟁 와중에 발행된 ≪사상계≫는 척박한 한국 언론의 토양을 객토하고, 무엇보다 환멸과 허무에 침잠해 있던 한국 지성사에 신생의 활력을 북돋았다. ≪사상계≫의 역할은 상상 이상 큰 것이었다. ≪사상계≫는 분단 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두 과제를 중심에 놓고 일체의 타락한 정치사회 세력에 대한 준열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5·16군사 쿠데타 이후 정권을 찬탈한 박정희가 장준하와 그의 ≪사상계≫를 탄압하기 위해 온갖 정치적 박해와 음모를 가했다는 것은 당시 중앙정보부의 암행 기록에 여실히 드러나 있다. ≪사상계≫의 활동은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리핀의 막사이사이상 언론 문학 부문의 수상자로 장준하가 선정되면서(1962) 국제적 명성과 정당한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장준하의 이러한 지속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박정희의 군사독재는 장기 집권을 획책하는데, 이에 대해 장준하는 박정희가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이유(친일파, 정치적 무능력, 반민주주의 독재 등)를 조목조목 언급하면서 재야 민주주의 인사를 통합하는 데 혼신의 힘을 쏟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박정희의 정치적 탄압으로 옥중에 있을 때 옥중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고(1967), 마침내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현실 정치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박정희의 장기 집권이 노골화되기 시작한 유신 체제 아래 장준하는 ‘유신헌법 개헌 청원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1973)을 벌이면서 숨죽이고 있던 민주주의를 향한 열정과 군사독재에 대한 분노를 표면으로 솟구치도록 하는 도화선 역할을 맡는다. 이처럼 장준하는 반민주주의를 획책하고 정치사회적 억압을 통해 정권을 유지하는 박정희 정부를 향한 준열한 비판과 저항에 모든 것을 걸었다. 박정희 정부의 눈엣가시였던 장준하는 경기도 포천에서 등산 도중 실족으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1975). 이후 그의 죽음에 대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는 데 한계가 있던 터에, 2012년 그의 묘를 이장하기 위해 관 뚜껑을 열었는데 그의 두개골이 함몰된 것이 드러나면서 두개골 정밀 감식을 거친다. 그에 대해 2013년 3월 26일 백범기념관에서 서울대 의대 법의학자 이정빈 교수의 결과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 따르면, “두개골 함몰은 추락에 의한 골절이 아니라 외부 가격에 의한 손상”이고, “장준하 선생은 제3의 장소에서 살해당하고 시신이 옮겨온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이로써 장준하의 죽음은 등산 도중 실족사가 아닌 타살이라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누가 무엇 때문에 장준하를 살해했는가 하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배후는 누구인가? 이 점은 아직도 미궁으로 남아 있다. 광복군으로서, 재야인사로서, 정치인으로서, 언론인으로서 장준하는 한국 현대사에서 그가 말한 대로 ‘민주대도(民主大道)’를 향한 가시밭길을 걸었다. 그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분단 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야 할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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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흔

김규흔은 전통한과(약과, 유과) 명인이자 대한민국 한과 명장 1호이다. 물 맑은 포천에 국내 유일의 한과문화박물관 한가원을 설립하였고, 지금도 관장으로 있다. 농림수산 식품부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신궁전통한과 대표로, 꿀약과와 홍삼꿀약과, 녹차 꿀약과, 초코유과 등 150여 종의 한과를 개발하였다. 숱한 시행착오 끝에 이뤄낸 천연 성분 개발과 한과개별포장은 한과의 유통기한과 품격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3차 ASEM 정상회의에 각국 정상들에게 한과를 공급하였고, 설과 추석 대통령 선물세트로 한과를 공급하기도 하였다. 2003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MBC ‘성공 시대’, ‘희망특강 파랑새’, EBS ‘직업의 세계, 일인자’ 등 여러 방송과 매체에서 그의 삶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김규흔 명장의 다음 꿈은 한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이며, 이 책은 그 평생의 노력에 대한 작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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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카우르

시집 두 권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다섯 살 때 어머니가 붓을 건네주며 너의 마음을 그려보라는 말을 해주었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예술적 여정의 탐험이라고 보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와 그림을 발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014년에 자가 출판으로 발표한 첫 번째 시집인 《밀크 앤 허니(milk and honey)》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1년 이상 오르며 3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였다. 그 후로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판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오랜 기대 속에 출간된 두 번째 시집 《해와 그녀의 꽃들(the sun and her flowers)》은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였다. 이 시집에서 그녀는 계속해서 사랑, 상실, 트라우마, 치유, 여성성, 이민, 혁명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동시에 보다 진화되고 넓어진 세계관을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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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렬

본명 김종열. 경기도 여주시 출생.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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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서울대학교 철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고,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으로 신학 석사(Th.M.)와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남부전원교회와 백석대학교회(서울) 담임 목사를 역임했고, 백석대학교 역사신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박형룡의 신학연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신학의 심포니』(이레서원), 『박형룡』(살림), 『대화로 풀어본 한국교회사 1, 2』(부흥과개혁사), 『예연』, 『구약의 기도』(이상 UCN), 『우리 시대를 위한 십계명』(대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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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마산공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정책연구실장 민중당 정책위원장 한국사회민주당 대표 (재)전태일재단 이사장 (사)신문명정책연구원 이사장 신문명정경아카데미 원장 국민소리당(준) 대표 [저서] · 우리, 사랑이란 이름으로 만날 때 · 새벽노래 · 해방의 논리와 자주사상 · 사랑의 정치를 위한 나의 구상(전 8권) · 지구촌시대 민족발전전략 · 문명의 전환 · 국가파산을 막을 희망의 메시지-구국선언 · 대통령님 나라 팔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 신문명 국가비전 · 신문명 경제시론 · 한국경제 이래야 산다 · 지못미 정치 · 지못미 경제 · 북한위기의 본질과 올바른 대북정책 · 한반도 통일과 중국(공저) · 문명의 전환 새로운 비전 · 참된 진보정치를 선언하며 · 통일 초코파이 · 불안 없는 나라 살맛나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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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희

방정환연구소 소장이며,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8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 〈열한 그루의 자작나무〉(필명 장성유)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마고의 숲 1, 2》로 방정환문학상을, 〈골동품 가게 주인 득만이〉로 율목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정환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고, 지훈인문저술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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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

2014년 겨울에 출간한 첫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2015년 국내 저자 1위를 기록했다. 차기작으로 현실 인문학을 다룬 《시민의 교양》과 성장의 인문학을 다룬 《열한 계단》, 관계의 인문학을 다룬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까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책과 동명의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장기간 팟캐스트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정치 내용 판도의 팟캐스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2015년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를 기록,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을 넘어서며, 방송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지적 대화를 목말라 하는 청취자들의 끝없는 지지를 받는 중이다. 성균관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학창시절 내내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지독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문학과 철학, 종교부터 서양미술과 현대물리학을 거쳐 역사, 사회, 경제에 이르는 다양한 지적 편력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얻은 경험들은 오늘 그가 책을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지적 대화를 통해 기쁨을 느끼고, 주변 사람들과 넓고 얕은 지식의 공통분모로 대화하고자 이 책을 썼다. 모두가 자신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타인과 대화하는 즐거움을 찾기를 바란다. 현재는 글쓰기와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나며 삶과 분리되지 않은 인문학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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